창원시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차별없이 편리하게 창원시 내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환경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홍보 팸투어를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열린관광지 환경조성사업’은 2023년 11월에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5000만원, 도비 1억5000만원, 시비 6억원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해 여좌천, 창원의 집, 진해해양공원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비롯한 누구나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물리적·정보적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도시바람길숲'이 제주시 연북로에도 조성됐다.'도시바람길숲’은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제주시는 국비와 도비 12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연북로 7.2km 구간에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9이 밝혔다.이 구간 도로변 양측 및 중앙 식수대에는 5종 2156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느티나무를 추가해 계절감을 더하고, 하귤, 애기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2년간 총 도비 19억 2천만 원을 들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전남형 미래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기술개발 부문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중점 지원과제는 ▲전기차 전력변환 모듈 ▲가상엔진음 시스템 ▲초소형 전기차용 통합제어기 ▲전기자동
광명시가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책·재정 관련 부서장, 법률자문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재정 현황과 전망, 세입 전망 등을 공유하며, 2026년도 시정 및 본예산 방향 설정을 논의했다.특히 2025년 이후 본격 추진될 주요 공약사업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해 국‧도비 등 이전재원 확보 방안, 공기업 특별회계 및 기금의 효율적 관리, 투자사업 우선순위 설정, 세출 구조조정 등을
김해시가 국토교통부가 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가 20일 밝힌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의 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향후 3년간 국비 80억원, 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아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게 됐다는 것.이번 선정은 시가‘시민과 첨단기술이 하나된 기후대응 스마트도시 에이스 김해'를 비전으로 한 전략과 8개 실행과제를 수립해 공모에 선정됐다는 것이다.이로써 오는
병원에 오래 입원해있다가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해 올해 5월 말까지 도내 의료급여 수급자 72명에게 2510건의 서비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국비 9842만원 및 도비 2461만원 등 총 1억 2303만원이 투입됐다.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식사지원으로 2207건에 달했다. 이어 △돌봄 122건 △이동교통비 122건 △냉난방기 지원 17건 △기타 42건 순이었다.제주도는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로 의료, 돌
순창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신축 사업이 드디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지역 보훈단체들의 통합 공간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새 보훈회관은 순창읍 순화리 464-4번지, 과거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있던 부지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와 도비 각 5억 원, 군비 15억 원이 포함됐다.신축 회관은 연면적 48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에는 7개 보훈단체의 개별 사무공간은 물론 회의실과 회원 휴게공간
나주시가 오랜 시간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 농촌공간정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의 물꼬를 텄다.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세지면 대산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세지면 대산리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대규모 돈사 악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귀농, 귀촌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의 기반도 함께 마련될 전망이다.‘농촌공간정비사업’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저온저장고가 새롭게 설치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117년 만의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청과동에 입주해 생계를 이어가던 상인 66명이 영업에 큰 차질을 겪었다.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충북 단양군이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에서 재정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사업이 선정되며, 해당 사업을 군비 부담 없이 전액 국도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번 정비사업은 1996년 준공된 문화체육센터의 노후 지붕 구조를 보완하고 누수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보수 사업이다.총사업비 14억 원 전액을 국비 및 도비로 확보한 사례로, 체육진흥기금 4억 2천만 원, 도비 2억 8천만 원, 그리고 군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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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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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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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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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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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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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지하도상가 사용료 감면, 공설시장과 동일 적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전통시장 중 공설시장에 한해서만 사용료를 50%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지하도상가는 전통시장으로 분류되면서도 공설시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유재산법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료 30% 감면만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하도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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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컴투스 3거래일 연속 하락세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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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 놓고 대립
여야가 상임위 배분과 핵심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갈등하며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자신들이 바라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여기에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일방 독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결심하고 힘으로 밀어붙이면 야당으로선 마땅한 해법이 없다는 게 국민의힘의 한계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저마다 입장을 정리하고 전투력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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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MMORPG ‘아이모’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여름 분위기를 살린 특별 이벤트 ‘쿠비딕의 습격사건!’ 이벤트가 내달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 ‘펠리’ ‘아쿠라’ ‘쿠비딕’을 처치하면 기원석, 강화 주문서, 무기마법서, 제작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각 몬스터는 지역별로 일정 주기로 출몰한다.바다 생물을 모티브로 한 신규 펫 ‘어린 해파리’와 ‘젤피’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펫은 상점 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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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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