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개장한 거제 치유의 숲이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8,800여 명의 방문객이 시설을 이용하고 3,3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거제시 대표 산림복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거제 치유의 숲은 개인 및 가족을 비롯해, 관내외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산림복지 서비스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장애인 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가 2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차기 도정으로 넘기고,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다음 도정으로 넘기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대응과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결국 무산됐다"며 "그러나 2개월이 지나도록 오영훈 도정은 이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여수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2025년 10월 24일, 지역경제 회복과 ESG 기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여수 지역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 주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회복과 상생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 ▲ 친환경 소비 촉진 및 녹색
구미시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2025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10월부터 운영하며, 외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과 협업해 추진되며,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잇는 종합형 관광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중앙시장을 필수 방문코스로 지정해 외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해 구미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잇는 1일형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는
울진군은 최근 울진읍 양정항에서 ‘2025년 수산종자매입방류 행사’를 열고 강도다리 치어 24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행사에는 어업인, 어업인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방류된 강도다리는 길이 6cm 이상으로 성장한 우량종이다. 이번 방류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의 변화 등으로 감소하는 어획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방류된 강도다리는 넙치과의 대표적인 해저성 어류로 수심 10~200m의 모래나 펄이 섞인 바다에 서식한다. 특히 수온에 민감하지만,
충남 금산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활성화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체크’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샛강 흙공 던지기’, ‘도시 숲 나무심기’와 같은 임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도심 생태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난 9월 19일 진행한 ‘샛강 흙공 던지기’에서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EM 흙공’을 만들고 샛강에 던지는 전 과정에 참여해 도심 하천 생태 복원의 의미를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1월 4일 포항트라우마센터 온누리홀에서 재난 피해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경험자가 알아야 할 권리와 보장’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의 강사를 초청해 △재난 피해자의 권리와 지원 체계 △사회적 애도와 회복에 대한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포항지진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재난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센터는 이번 교육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피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도농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포천 지역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구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임직원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7만 원 상당의 포도, 포도즙, 쌀 등을 구입하며 피해 농가의 판로 회복에 힘을 보탰다. 특히 판매된 포도는 직원들이 과거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농가에서 재배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
암투병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컨디션을 예전 수준까지 되찾으면서 그의 약속대로 이달 경주에 상주하면서 APEC에 집중하고 있다.이 지사는 지난 5월말 발병이후 한달여의 휴식 끝에 7월 1일 도정에 복귀한 뒤 "점진적인 컨디션 회복으로 경주에서 상주하며 APEC 성공을 이루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 지사는 말 그대로 8, 9월 기력 80, 90% 회복에 이어 이달 100% 가까운 회복세를 보이며 성공적인 APEC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항암치료와 병행치료,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으로 암세표가 95%이상 줄어들었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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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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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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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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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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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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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 흔들리면 끝"…'AI 버블 붕괴' 충격 시나리오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주가는 급등했고, AI 필수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를 공급하는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 거대한 경제적 가치는 '버블' 상태에 있으며, 언젠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경고한다.관련해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뉴욕타임스 기고자 브라이언 필립스가 AI 버블이 붕괴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필립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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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철도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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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욱 이사, 하이젠알앤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주식 1000주 증가
하이젠알앤엠의 오병욱 이사가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보통주 1000주를 추가로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증가는 2025년 11월 6일에 이루어졌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12일 현재 오병욱 이사가 보유한 주식 수는 1000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10월 22일 이후 1000주가 증가한 수치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의 취득 단가는 5000원으로 보고됐다.하이젠알앤엠의 주가는 11월 12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39%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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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택 상무, 하이젠알앤엠 주식 변동 공시
범용모터·로봇 액추에이터 전문 회사 하이젠알앤엠의 노경택 상무가 주식 변동을 공시했다.11월 12일 공시에 따르면, 노경택 상무는 2025년 11월 6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하이젠알앤엠의 보통주 1000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5000원이었다. 같은 날, 그는 장내매도를 통해 동일한 1000주를 처분했다. 처분 단가는 5만1500원이었다.하이젠알앤엠의 주가는 11월 12일 4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700원 하락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하이젠알앤엠은 자산총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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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수 상무, 하이젠알앤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주식 2000주 증가
범용모터·로봇 액추에이터 전문 회사 하이젠알앤엠의 주영수 상무가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주식 2000주를 추가로 보유했다고 밝혔다.11월 6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주영수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2000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01%로 늘어났다.하이젠알앤엠의 주가는 11월 12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39% 하락한 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결산 기준 하이젠알앤엠의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1202억원, 부채총계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