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23일 열리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무주택자와 세입자, 청년의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주거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했다.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김재연 대표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금융규제 강화, 공공주택 확대, 세입자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4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윤 원내대표는 “집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상품이 된 원인은 부동산 불로소득을 묵인하고 조장하는 왜곡된 세제에 있다”며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적용해야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제10대 전반기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의 포부를 들어본다.취임 소감세 번째 의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군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를 늘 가슴에 새기고, 그 기대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울진군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외교의 변화는 정상회담보다 신문의 논조에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중국 관영언론을 매일 읽다 보면 최근 눈에 띄는 변화가 하나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한국은 미국과의 안보 협력, 반도체 규제, 사드 문제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협력', '상호 이익', '경제 교류', '문화 교류' 같은 표현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인민일보와 신화통신, 중국 외교부 발표를 종합해 보면 한국을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언급하는 빈도가 이전보다 늘었다. 중국이 외교 원칙을 바꿨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2시 시리우스호텔에서 도민 참여단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민과 함께, 더 안전한 제주를 위한 제3차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8일 2차 회의에서 마련한 과제 선정 원칙을 토대로, 지역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참여단은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로 나눠 집중 토의했다. 특히 각 분임에는 토의를 돕는 전문 진행자가 배치돼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조율했다.참여단
미국과 영국 재무당국이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공동 규제 정렬에 나섰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영국 재무부는 '미래 시장을 위한 대서양 횡단 태스크포스'의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관련 권고안 4개를 발표했다.이번 권고안의 핵심은 두 축이다. 하나는 토큰화 자산의 국경 간 활용을 시험할 협력 틀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공통 규제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양국 재무당국은 민간 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검토해 '토큰화 자산의 국경
현대자동차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생산 차질에 따른 매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생산 차질은 4만2500대, 매출 손실은 1조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면 기술직 1인당 평균 192만원의 임금과 근속 30년 기준 1401만원의 퇴직금도 줄어든 것이다. 파업에 따른 실적 악화분이 결국 직원들의 임금·퇴직금 감소와 회사의 미래 재원 고갈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셈이다.현대차가 임단협 파업 장기화에 경고음을 울렸다. 임직원 안내서를 통해 파업이 실적 악화
고성군의회 정영환 의장이 8월 10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서며 원칙을 지키는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영환 의장은 청렴 릴레이 메시지를 통해 “지름길은 있어도, 바른길은 하나다. 소통은 가까이, 원칙은 굳게, 청렴은 원칙으로 지키고, 신뢰는 실천으로 쌓아가겠다”라고 전하며,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청렴 릴레이는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전
세상의 변화와 함께 세금 제도 역시 그 변화를 따라잡으려 무한 변신한다. 납세자는 제도의 조그만 틈새를 파고들고, 국가는 그걸 차단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 절세와 탈세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많아 원칙을 벗어나면 ‘세금 폭탄’의 큰 낭패로 이어진다. 오랜 국세경력 출신의 전문성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세무법인HKL 베테랑 세무사들이 이런 ‘세상’의 맥을 짚고 올바른 절세전략을 제시한다.부동산을 거래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실수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거래 당사자 간의 복잡한 개인사가 얽혀 있거나, 세무 및 행정
“권력은 통제될 때 정당성을 얻는다.”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가권력은 견제를 전제로 한다. 국회는 국민의 통제를 받고, 정부는 국회의 감시를 받으며, 법원 역시 헌법과 법률의 통제를 받는다. 경찰도 예외일 수 없다.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고, 강제수사를 하고, 체포와 압수수색을 집행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만큼 더욱 강한 통제를 받아야 한다.장윤기 사건은 바로 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사건이었다.많은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보며 “경찰에게 너무 많은 수사권을 준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일부에서는 이를 계기로 검찰
창원시를 대표하는 지역 화합 축제인 ‘안민고개 만날제’를 둘러싼 예산 지원 형평성 문제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공동 개최 원칙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안민고개 만날제는 성산구와 진해구를 연결하는 안민고개의 역사성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된 문화행사다. 안민고개는 오랫동안 창원과 진해를 잇는 상징적인 길목으로,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상징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안민고개 만날제는 성산구에서 먼저 시작됐다. 이후 2018년 당시 성산구 관계자인 여월태 씨가 진해구 측을 직접 찾아와 “진해구에도 만날제를 창립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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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석, 제주 경선서 52.64% 득표…정청래 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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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폭염 종합대응체계 가동…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망 구축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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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올해 해외연수 전면 취소…예산 전액 반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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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 PD-1 치료 실패 흑색종 새 조합 확보…암 바이러스 치료제 美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이 두 차례 문턱을 넘지 못했던 종양용해바이러스 기반 흑색종 치료제를 승인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면역항암제 '옵디보'와의 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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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 프로 원가 급등…17보다 38% 더 비싸질 것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18 프로 256GB 모델의 부품 원가가 전 세대보다 약 38%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6년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의 원가 부담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커질 것으로 봤다.배경에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생산 재편이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소비자 기기용 메모리보다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에 생산 역량을 더 배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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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 바다의 가치를 다시 묻다]붉은 기와와 푸른 바다…해안선 따라 흐르는 ‘관광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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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해의 핵심도시인 칭다오는 최근 ‘보는 바다’에서 ‘체험하는 바다’로 관광형태를 옮기고 있다. 과거 무역과 산업 중심이었던 해안가에 광장과 공원, 산책로, 요트시설, 야간경관 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해양관광도시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산·바다·도시 어우러진 해양관광도시칭다오는 중국 연해의 핵심 도시이자 국제 종합교통 허브로 불린다. 육지 면적은 총 1만1000㎢, 해역 면적은 1만2000㎢로 총 7개 구와 3개 시를 관할하며 10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특히 칭다오는 산과 바다,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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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첫 1군 이적 무산…오카다 LG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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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 참가 중인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웨일즈가 구단 사상 첫 1군 이적 선수 배출을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KBO의 규약 재검토 결과 이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났다. 12일 KBO에 따르면, LG트윈스는 지난 10일 KBO에 울산 소속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의 영입 절차와 이적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당시 KBO는 절차상 영입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LG와 울산 양 구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LG의 오카다 영입이 성사될 경우 울산 소속 선수가 처음으로 KBO리그 1군 구단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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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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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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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격 쌍끌이’ 이동경·야고 “개인보다 팀 우승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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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가 시즌 후반기 선두권 추격에 나선 가운데 공격을 이끄는 이동경과 야고가 팀의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울산은 최근 상승세를 타며 선두 서울을 추격하고 있다. 시즌 초반 다소 흔들렸던 경기력을 끌어올린 가운데 공격진의 결정력까지 살아나면서 후반기 순위 경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동경과 야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동경은 최근 제로톱으로 나서며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드필더 출신인 만큼 최전방에 머무르기보다 내려와 공을 받아 공격을 전개하고, 빈 공간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를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