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7일 산청군 금서면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생 유족회장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장동수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산청·함양사건은 한국전쟁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거점으로 국내외에 뿌리를 둔 초대형 투자리딩 세탁 조직이 경북경찰 수사망에 걸려들었다.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네이버밴드와 메신저 등을 활용해 ‘고수익 보장’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현혹한 뒤 거액의 자금을 빼돌린 조직원 4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8명을 구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배임죄 대체입법을 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 입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스스로 주장해 온 배임죄 개편을 이제 와 반대하다니, 집단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린 것이냐"고 반박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군사 독재 시기 기업 통제 수단으로 악용된 제도를 개선해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자는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폐지’가 아닌 ‘대체 입법’으로, 법적 공백 없이 구성요건을 명확히 하고 책임 규율을 강화하려는 제도적 선진화 작업”이라고 밝혔다.이어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얼굴과 목소리가 21세기 디지털 기술 속에서 되살아났다. 탄신 108돌을 맞은 14일 공개된 ‘AI 기념 영상’은 생전의 사진과 음성을 기반으로 고 박정희 대통령의 표정과 어투를 정교하게 복원됐다. 마치 박 대통령이 다시 단상 위에 선 듯한 장면은 전통적인 추
“아이와 함께한 봉사, 우리 가족의 가장 큰 배움이었습니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이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평가회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연말을 장식했다.지난 15일 이들은 평가회를 열고 3월부터 이어온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