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강화군이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 10억 원의 시비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군은 노인보호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망사고 제로화, 어린이 보행사고 50% 감소를 목표로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남측 궁농항 주변구간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일부해제가 확정됐다.26일 거제시·서일준 국회의원에 따르면 장목면 일대 273만 2438㎡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장애인보호구역 신규 지정과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 보행안전 확보에 나선다.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2025년 1차 보호구역 지정·해제 현장심의위원회'에서 교통전문기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천읍 와산리 하나원 일원을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보호구역 지정해제 현장심의위원회는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강화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지역대표자가 심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된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예천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 교육지원청, 예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경찰은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김기태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는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일대 273만㎡ 규모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75년 만에 해제된다. 이번 조치로 군과 사전 협의 없이도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경남도는 지난해 2월부터 관계기관 부서장 회의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대상을 검토하고, 해군기지사령부와 국방부 등과 협의하며 도민 불편 해
계룡시는 20일 엄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새학기를 맞아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세종시 소정면과 전의면 일부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았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40년만에 해제됐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소정면 대곡리·소정리와 전의면 유천리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43만1556㎡를 해제했다.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국방부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이 지역은 1985년 군부대가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해당 군부대가 2014년 부강면으로 이전하면서 전
담양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현재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에 대한 계도 기간인 담양남초등학교 등 9개소는 4월부터, 그리고 담양동초등학교 등 2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예고 절차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이 시작된다.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선도색 및 미끄럼 방지 포장 사업을 완료했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한 표지판
양주시는 25일 덕정초등학교 정문에서 ‘2025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양주시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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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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