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7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김충식·여미전·이순열·윤지성·박란희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6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30건, 산업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소속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민생법안 3건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3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생활화학제품의 안전한 관리,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상황지도 구축, 체불 임금의 신속한 회수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화학제품안전법 개정안은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의 시장감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긴급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68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4년에 48명으로 29.4%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65세 이상 보행자 사망자는 13명에서 20명으로 53.8% 늘었다. 최근 한 달 사이에도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가 3건 발생했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도·행정시 교통 관련 부서 및 자치경찰단, 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
포천시는 22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시는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 3건 등 총 6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교육정책과 강훈 팀장과 조성봉 주무관이 추진한 ‘에듀로드 확충’ 사례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버스’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
구로구의회는 지난 11월 4일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철수·방은경·양명희 의원이 제정 발의한 3건의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된 3건의 조례안은 구정·건강·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구의회의 적극적인 자치입법 활동의 결과물이다.김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상징물 조례안은 우리구를 상징하는 휘장, 로고, 슬로건, 캐릭터 등 상징물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
응급의료기관 수용이 어려워 병원 여러 곳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기 위한 개정 법률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법제처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안을 비롯한 법률공포안 73건, 대통령령안 3건, 일반안건 1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응급의료법 개정안은 각 병원 응급실과 119구급대 간 전용 전화를 개설하도록 해 응급환자 수용 능력을 신속하게 확인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또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정보통신망을 통해 시설·인력·장비 현황과 환자 수용 능력에 관한 내용을
KB국민은행이 오는 28일까지 스타벅스와 협업해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를 증정하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한다.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스타벅스와 협업한 도시락·파우치 세트 또는 멀티 패딩백이 제공된다.첫 번째 미션은 ‘마이데이터 2.0’ 정보제공에 동의하고 1개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면 완료된다. 두 번째 미션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개인 고객은 ▲적립금예금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과 계좌이동서비스 3건
창원특례시는 10월 31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시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36건의 사례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서면심사와 시민 3,585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3건, ‘특별’ 2건, 총 9건의 우수사례와 26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특별상을 신설했으며, 시민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여 역대 가장 높은 시민 참여율을 보였다.최우수상은
여수시의회는 10월 2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접수됐다.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오랜 세월 아픔을 품고 살아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치유와 화해의 길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여수MBC의 순천 이전 문제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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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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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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