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공공기관에서는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가 강화된 첫날인 25일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직원 상당수가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아 평소보다 주차장이 한산했으며, 5부제 적용을 받지 않는 민원인들은 여유 있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중동발 고유가 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골자로 한 교통부문 비상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당 요일에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공용차량과 자가용 모두 포함된다. 자
관세청은 23일, 3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동기간 수출 533억 달러, 수입 41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50.4% 증가했고, 수입은 19.7% 증가해 무역수지는 121억 달러 흑자이다.동기간 수출 역대최대이고, 반도체 수출도 역대최대 이다.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반도체와 승용차, 석유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 증가했고, 선박 등은 감소했다.또 반도체 수출
19일 오전 9시 8분쯤 충북 진천군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초평교 인근에서 1t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다.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사고 여파로 2개 차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일대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졌다.경찰은 제동장치가 고장 났다는 1t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다./이용주 기자
경남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정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고강도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한 시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국가 위기상황에서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공공부문이 앞장서 에너지를 아낌으로써 민간 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경남도는 우선 공공부문부터 고강도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경남도청 본청, 출자출연기관과 시·군청 등 도내 55개 모든 공공기관이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
울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섬 조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수정 공고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타 지자체보다 높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보급 물량은 총 124대로, 전기 승용차 104대와 전기 화물차 20대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울릉군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군민과 지역 내 법
충북 제천시는 최근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승용차 5부제를 실시한다. 차량 5부제는 취약계층 및 특수상황 등으로 운행이 불가피한 차량을 제외하고 차량번호판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운휴 요일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내 주차장 출입을 제한하는 등 관리와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공공기관의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대중교통 이용 활
충북 제천시가 일상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를 적게 타거나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실적에 따라 혜택을 주는 제도다. 자동차 분야는 제천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법인이나 단체 소유 차량과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보상금은 12월에 현금으로
폭스바겐그룹이 순수 전기차 누적 판매 4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6일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주요 순수 전기차 제조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유럽 시장에서 약 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 플러그인 차량 판매량 기준 4위, 순수 전기차 판매량 기준 5위를 기록했다.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판매는 유럽에 집중돼 있으며 중국, 미국이 뒤를 잇는다.브랜드별 판매량을 보면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가
봉화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내연기관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을 본격화한다. 봉화군은 올해 관련 예산과 지원 물량을 대폭 늘려 군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전년 대비 보급 물량 및 예산 대폭 확대봉화군은 지난해 약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차, 화물차, 버스 등 총 11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특히 농가와 소상공인 수요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을 통해 실질적인 내연기관 대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
제주 평화로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새별오름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비슷한 시각인 오전 8시 13분쯤에는 인근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짙은 안개와 연이은 사고로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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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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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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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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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체험형 매장 개장
코웨이가 충청 지역에 체험형 매장을 열고 가정용 의료기기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코웨이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대백화점 충청점 오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매장은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문객이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침대와 안마의자, 의료기기 제품군을 비롯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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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휘발유 1778원…오르기 전 주유 '장사진'
27일 2차 유가 최고가 변경 첫날 오후 9시 15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동대구나들목 근처 알뜰 셀프주유소에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하기 위한 차량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기준 1778원 경유 1768원이었다. 차량들은 30분 이상 기다려야 주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처 대부분의 주유소는 이미 휘발류 기준 1800원을 넘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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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전공노 시지부, 7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근무환경·권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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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와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박미근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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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 운영… 현장소통창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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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회 내에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센터 운영은 국토교통부의 업계 보호 조치에 따른 민·관 합동 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주택건설 현장의 실질적인 고충을 상시 수렴하여 정부에 전달하는 공식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전용 창구를 통해 회원사는 글로벌 유가 변동 등에 따른 자재 수급 애로나 현장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다.협회는 접수된 현장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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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해외명품까지 동일 혜택 막는다…판매 대금 지급 기한 합리화
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홈플러스 정산 지연 문제 등 유통시장 내 반복되는 대금 정산 지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은 3월 31일, 대규모 유통업자의 판매 대금 지급 기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납품업자의 대금 회수 안정성을 높이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플랫폼과 대형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거래 규모가 확대되면서 협상력 격차에 따른 정산 지연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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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 동시 달성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두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행안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해마다 전국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정책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 대한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수준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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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2조원대 카지노리조트의 꿈…영종 미단시티 흉물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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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와 같은 카지노 복합리조트 도시가 되겠다던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는 적막감만 감돌았다.지난달 29일 찾아간 미단시티 내 카지노 복합리조트 대상지는 6년여 전인 2020년 2월 공사가 중단된 거대한 건물이 내부 골조를 노출한 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었다.높이 4∼5m 펜스 내부에는 건설 자재가 뒹굴었고, 곳곳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CCTV 촬영 중'이라는 경고문이 붙었다.펜스 곳곳에 붙은 휘황찬란했던 복합리조트 조감도는 빛이 바랬고, 철제 구조물에는 녹이 슬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마저 풍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