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정부가 자국 비트코인 보유분 1만 BTC를 GMC 개발에 투입하기로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남부 겔레푸 지역에 조성 중인 경제특구로, 지속가능한 개발과 해외 투자 유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드. 해당 비트코인 규모는 약 9억8,600만달러에 이르며, 부탄 정부가 보유한 물량 90%에 해당한다.GMC는 2024년 공식 발표된 이후 부탄 미래 전략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 관광, 녹색 에너지, 기술, 헬스케어, 농업 등 6개 핵심 산업을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도순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충,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인도 내 가로화단 약 380㎡ 설치 후 수목 참꽃나무 외 10종·1,537개, 초화류 꽃무릇 외 10종·9,799개를 식재, 화단 사이에 송이석 및 현무암 등 자연석을 활용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도시숲을 체험하며 안전
“녹색 소비의 가치, 새활용으로 확장되다.”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8일 지난 5일 제주시새활용센터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제주 지역의 친환경 소비문화와 새활용 활동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시새활용센터’는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제품·교육·전시 등으로 확장하는 제주 대표 순환경제 플랫폼으로, 지역 내 업사이클링 기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
광산구가 적극적인 재생 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광산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총 103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연계해 주택, 상가 건물, 산업단지 등에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태양광 825개소, 태양열 19개소 등 총 84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설치됐다.이를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과 도민 건강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시설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또한 정 의원은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
중국에서 전기차를 구분하는 녹색 번호판에 이어, 자율주행차 전용 번호판이 처음으로 발급됐다. 이는 중국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제도적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다.지난 2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충칭과 베이징에서 총 네 대의 차량에 레벨3 자율주행 전용 번호판을 발급했다. 이는 지난주 중국에서 처음으로 L3 자율주행 면허가 발급된 데 이은 후속 조치다.가장 먼저 번호판을 받은 차량은 창안자동차 산하 전기차 브랜드 디팔이다.
신한은행이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2026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넷제로 챌린지X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후테크 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녹색 유니콘으로 육성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관계부처와
충북 제천시는 2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제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하고 심의하는 제2기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위원장과 당연직 위원,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기에서 마련된 정책적 기반을 토대로 계획 수립 중심에서 실행·점검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1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위원회는 제1차 탄소중립 녹색
국내 축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이 새만금에서 본격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은 28일, 네덜란드 본사의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DSM-Firmenich와 함께 첨단 메탄 저감 사료첨가제 ‘Bovaer’의 아시아 생산공장을 새만금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 계획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메탄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8~80배 높은 온난화지수를 갖고 있으며, 전 세계 온난화 요인의 약 3분의
LG전자가 LCD TV 신제품 'LG 마이크로RGB 에보'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올레드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RGB 에보를 처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소형 RGB LED 백라이트에 LG 올레드 광원 제어 기술을 결합했다. 마이크로RGB는 LCD TV 백라이트 광원 크기를 줄이고 적색, 녹색, 청색 LED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기존 백색 광원 대신 RGB를 쓴다.광원 제어 기술을 적용해 자발광 화소를 픽셀 단위로 조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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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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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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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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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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