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출입을 금지하는 여성 전용 전시가 성차별 소송에 휘말렸다고 7일 BBC가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호주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 모나 미술관은 지난 3월 차별 금지법 위반 소송에 휘말렸다. 미술관에서 열린 '레이디스 라운지' 전시가 여성의 입장만 허용하는 점이 논란이 됐다. 이 공간은 녹색 벨벳 커튼과 파블로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실제 그림들로 꾸며져 있다.예술가 겸 큐레이터인 키르샤 캐첼레는 "여성을 특정 공간에서 배제하는 차별적인 문화를 풍자하기 위해 이 같은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 탄소중립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 사장과 이 구청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나무 심기, 지주목
21시간전
인천시 부평구는 산곡동에 있는 명신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총 6,000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한 달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명신여고 교화인 장미를 주제로 사계장미원과 그늘초화원을 조성했다.또 사계장미 외 11종 2,087주와 수호초 외 4종 1,200본을 식재했으며 자연석판석과 보행매트로 산책로, 등의자, 연식의자 등도 설치했다.학교숲 조성은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 함양을 돕고 생활권 지역주민의 녹색 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이다.구 관계자는 “학교숲이 학생들에겐 꿈을 품고
22시간전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인천시는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통해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기후기금 등 환경분야 국제기구를 비롯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2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과 임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참여와 노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2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과 임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참여와 노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2년째 증가세를 보이면서 피해목 처리가 골칫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울산 일부 지자체가 피해목을 활용해 예산 절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칩’으로 생산해 관내 정원을 가꾸는데 전체 소비하고 있다. 중구는 당초 기존 처리 방식인 ‘훈증 처리’를 진행하면 훈증목을 덮은 녹색 천이 산림 곳곳을 뒤덮어 도심 미관을 해친다고 봤다. 이에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현장에서 고사목을 파쇄하는 ‘산지 파쇄’ 방식을 진행했다. 그러다가 2021년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고 있는 현대건설이 공사 현장 주변 도로를 무단 점용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30일 오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로 289번길.왕복 5차선 도로에는 건설폐기물을 담는 녹색 수거함과 공사 자재가 놓여 있었고 건설기계가 수시로 이동하고 있었다.기다랗게 늘어선 안전삼각뿔이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있었고 이 탓에 운전자들은 왕복 2차선으로만 다녀야 했다.차로가 대폭 줄어들면서 차량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정체를 빚어냈고 느린 속도로 앞서가던 건설기계를 무리하게 추월하려던 차들도 눈에 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ESG경영 도입 3년 차를 맞아 전 임직원의 ESG 실천 참여를 생활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아 'TP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선언은, 첫째 지속 가능한 녹색 경영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 둘째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상생협력으로 국민 공동체 발전에 기여, 셋째 윤리경영에 기반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공단의 ESG경영 관련 지향점이 될 예정이다.송하중 이사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1분기 주요 성과와 중점 현안을 논하는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명이 참석했으며 극한 호우 대응 방안,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3대 초격차 기술 및 6대 글로벌 선도 기술의 녹색 수출 전략 등 현안이 논의됐다. 올해 예년보다 많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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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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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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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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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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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 애플리케이션 구축 간소화 아틀라스 신규 기능 발표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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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카오, 1분기 영업이익 1203억원…전년 대비 92.2%↑
전홍선 기자 =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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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남’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운행개시
경기도 평택과 서울 강남을 운행하는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운행이 개시됐다. 이 버스는 70인승 규모로 평택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써 출퇴근 입석 수요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9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이날부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지상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54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시작해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서정리역 등을 거쳐 신분당선강남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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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동해안 너울 주의, 주말 전국 비!
목요일인 5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북내륙과 전남,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북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충북: 상당 340 옥천 480- 전북: 강진면 180 진안주천 250 임실 270 장수 330- 전남권: 영암 110 강진군 170 화순 350 이양 360 복내 370- 경북권: 청도 240 문경 260 영양 290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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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생태교육 중심' 미래학교 꿈꾸는 곳
창녕 우포늪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살아있는 생태교육장이다. 지구별에서 이처럼 소중한 터전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그러니 우포늪 가까이 있는 성산중학교가 '국내 최초 생태교육 중심 특성화중학교'로 전환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지난 7일 창녕군의회에서 창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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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 도와준다"는 말
산재 사건 상담을 하다 보면 간혹 "회사가 다 도와주기로 했으니 잘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이 짧은 문장에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다 도와준다'라는 지점이다. 안타깝게도 산재 신청을 앞둔 노동자나 유족들의 믿음과 회사의 입장이 다른 경우가 많다. 우선 '다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