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울릉 주민들의 생존권이 선사들의 이속 챙기기와 행정기관의 무책임 속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물류를 ‘복지’가 아닌 오직 ‘수익’으로만 바라보는 선사들의 행태와 "법적 근거가 없다"며 관망하는 당국의 태도가 맞물리면서 섬 주민들의 일상은 처참히 파괴되는 모양새다. - ‘수익 계산기’ 두드리는 선사들… 잔잔한 바다에도 “휴항” 현재 울릉도 화
해양수산부가 해양사고 저감과 외국항만 출항 정지 예방을 위한 선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해수부는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안전관리 역량강화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해양안전 관련 국제 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도입이 확산되는 등 국제 해운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선박회사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외항선박회사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업무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설명회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인 해운산업의 발자취를 집대성하고, 해운인의 긍지를 드높일 역사적 공간이 문을 열었다.KSA·한국해운조합은 2026년 1월 28일 14시, 본부에서 정·관계 인사, 해운 관련 단체장, 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운역사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에는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해 나경원·조승환·김승수·박성민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임기택 IMO 전 사무총장,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김무성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
울주문화재단은 25일 2026년 울산 울주군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진행하는 공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우선 병오년의 새 출발을 알리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에 펼쳐진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 소프라노 황수미를 비롯해 바리톤 이응광, 서울대 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트럼펫 성재창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3월7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배우 이종혁과 유선의 2인극 ‘비기닝’이 무대에 오른다. 한 남자와 한 여자
컨테이너 선사 HMM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3.4%다.배당기준일은 2026년 2월 27일이며, 배당금총액은 6602억6657만9000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026년 4월 24일로 제시됐다.이번 배당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2월 11일이며, 사외이사는 4명이 참석했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HMM의 주가는 2월 11일 15시 40분 기준 2만1050원이며,
탄자니아 도로교통 체계, 간선도로에서 ‘현대적 고속도로 중심 체계’ 전환고속도로망 개발 ‘마스터플랜–사업화–이행체계’까지 종합 패키지 선사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탄자니아 고속도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고속도로 개발 역량강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탄자니아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로 인프라 분야 대형 프로젝트로, KOICA의 500만 달러 규모 무상원조를 바탕으로 수행된다. 이를 통해 탄자니아의 도로교
울산 향토사학자인 송수환 박사가 2021년 본보에 연재한 ‘이어쓰는 울산사 에세이’ 등을 묶어 쓴 를 출간했다.이 책은 필자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울산사 연구 성과를 한데 묶은 문집이다. 에세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수록된 글들은 모두 철저한 사료 고증과 근거 제시를 바탕으로 한 짧은 연구 성과들이다.2016년 출간된 울산사 사론집 의 흐름을 잇는 속편에 해당한다.그동안 울산사 연구는 반구대 암각화와 같은 선사 유적, 고고학적 발굴 성과, 그리고 근현대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운항에 따른 선사, 화주사 및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북극항로 활성화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해운선사, 물류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36개 업·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민관협의회 출범은 북극항로 개척을 국가 차원의 중장기 해운·물류 전략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을 공식화했다는
전국노래자랑 ‘빨간지게꾼’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이 지난 4일, TBN 라디오 프로그램 ‘행복한 밤, TBN과 함께’에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방송은 웃음과 추억,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늦은 밤 라디오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김동찬은 특유의 친근한 말투와 꾸밈없는 진솔함으로 방송 시작부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진행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그는 배우이자 가수로서의 활동 이야기뿐 아니라,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의 일상과 기억을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중국 톈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포항시는 중국 톈진크루즈요트협회와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및 영일만항 크루즈 기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톈진시 상무국, 문화관광국, 중국 크루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등을 만나 포항의 관광 잠재력과 영일만항의 항만 여건을 홍보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크루즈 항로 공동 개발 △관광 콘텐츠 연계 △크루즈 관광객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가오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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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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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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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포획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농가 피해 예방을 병행하고 있다.올해 포획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포획 대상은 멧돼지·까치·까마귀 등 3종이다. 실제 피해 발생 지역뿐 아니라 피해 우려가 큰 지역까지 집중 예찰과 포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까치·까마귀 포획단은 경험이 풍부한 수렵인 21명을 공개추첨으로 구성했으며, 사업비는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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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5건…유출량 증가에도 "심각한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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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할 해역에서 총 5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오염물질 96.1ℓ가 유출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사고 건수는 2건, 유출량은 22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체 유출량은 소량 수준으로, 해양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선박 통항량이 많은 주문진항 인근 해상에서 2건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항만 주변의 선박 밀집도와 작업 빈도가 사고 발생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오염원별로는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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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강원도, 병원 33곳·위탁업소 89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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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설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진료·영업 가능한 동물병원과 위탁관리업소 현황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진료 또는 운영하는 동물병원은 총 33개소, 위탁관리업소는 89개소다. 도 누리집에서 병원·업소명과 운영일, 진료 및 영업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동물병원 운영 현황은 △춘천 7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