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을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한다.거제~마산 국도 5호선이 건설되면 민간투자로 건설된 기존 부산 강서구~거제 장목면을 잇는 거가대로 통행량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 따라 민간사업 시행자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부담을 떠안게 되는 것이다.경남도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지난달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도의회가 오는 3일 개회하는 제417회 임시회 기간 안건을 심의한다.경남도가 도의회에 동의안을
국도 5호선은 거제 장목면에서 창원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이르는 24.8㎞ 도로다. 2011년 10월 마산 구간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초 4039억 원이 투입돼 창원 육상부 13.1㎞는 개통됐다. 해저터널로 건설될 해상구간 7.7㎞와 거제 육상부 4㎞는 정부 부처와 경남도
경남도가 국도 5호선 마산~거제 해상도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 사업으로 말미암아 발생하게 될 거가대로 손실보전금을 부담하겠다는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경남도의회는 경남도가 제출한 '거제∼마산 국도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경남도가 최근 ‘거제~마산 국도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멈춘 국도5호선 거제~마산 도로건설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과정에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정부 요구대로 경남도가 거가대로 손실보전금을 부담해야 하니 예산 의결권이 있는 도의회 동
돈 먹는 하마가 된 공중전화에 대한 서비스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우영 의원은 공중전화의 운영적자 대비 과도한 손실보전금과 이용실태를 지적하며 공중전화 서비스의 서비스 전환을 촉구했다. 김우영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연도별 공중전화 축소 이행 실적, 적자 규모, 손실보전금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공중전화 운영 대수는 2016년 6만789대에서 2023년 1만8,245대로 3분의 1로 감소했다.또한, 공중전화가 줄어듦에 따라
제주시농협은 최근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로 약 1132만원을 28농가에게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전대상은 2023년산 황금향 계통출하 조합원이다.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는 직전년도에 제주시농협을 통해 출하한 농산물 판매금액이 2억 원 이상인 품목 중에 선정한다. 사업연도 평균가격이 직전 3개년 평균가보다 10%이상 하락한 품목을 출하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하물량에 비례해 지원한다.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보전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 농가별 최대
정부가 경남도에 국도5호선 거제~마산 도로건설로 발생할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손실보전금 추정치도 없이 ‘동의안’을 검토할 도의회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3일 도의회 확대의장단 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안한 ‘거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거제~마산 국도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 절차 미흡을 인정했다. 경남도는 도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면서 비용추계서를 첨부하지 않았다. ‘경남도 의안의 비용추계 조례’에는 내용이 선언적·권고적 형식으로 규정되는 등 기술적으로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국도5호선 거제~마산 도로건설로 발생할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들은 4일 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안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심사했다.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와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을 잇는 국도건
경남도가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도의회에 제출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이 4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 동의안에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개통 후 통행량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거가대로 손실보전금을 경남도가 부담하는 것에 도의회 동의를 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별다른 문제 제기나 찬반 토론 없이 만장일치로 동의안 의결에 찬성했다.위원들은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사업 기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현시점에서 거가대로 교통량 증감·손실보전금 규모를 산정할 수 없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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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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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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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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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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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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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물 사용량 급증"…청도군 4개면 수돗물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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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용량 급증으로 경북 청도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경북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17일 오후 6시부터 지역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각남면, 이서면, 풍각면, 각북면이다.수도 당국은 이에 따라 각 면사무소에서 생수병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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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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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독도경비함 3016함, 독도 해역서 함상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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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에서 함상 차례를 지내며 해양영토 주권 수호를 다짐했다.동해해양경찰서는 1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독도 해상경비 중인 독도경비함 3016함상에서 차례를 지냈다.동해해경 독도경비함 3016함은 이날 독도 인근 해상에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찰관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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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군부대 찾은 尹 "장병들 최선 다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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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가위를 맞아 최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17일 윤 대통령은 강원도 육군 제15사단을 찾아 김용현 국방부 장관, 최문순 화천군수 등과 함께 의무대대·전투 통제실 등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사단 지휘관과의 미팅에서 적의 도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사령부에서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며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15사단의 뛰어난 전통과 역사를 칭찬하며 "15사단은 6·25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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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군복이 명예가 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윤 대통령,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