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9일 한경면 두모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은 먼 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민원상담실은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생활법률과 토지이동․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부동산 관련 고충 민원을 상담했다.주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해 해당 부서로 전달해
제주시는 한경면 두모리사무소에서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민원 편의 서비스이다.이날 민원상담실은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참여, 국세․지방세, 생활법률과 토지이동․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부동산 관련 고충 민원을 상담한다.주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해 해당
원주시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도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원수 수질 정보와 함께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수돗물 검사 결과 등을 담았다.또한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질의응답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원주시 수돗
대전 유성구가 365일 24시간 주정차 관련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는 ‘AI 인바운드 보이스봇’을 운영한다.AI 보이스봇은 민원인이 보이는 방식과 음성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먼저 보이스봇이 민원전화를 응대한 후 업무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연결된다.또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주정차 관련 규정과 다양한 민원을 스스로 학습하며, 축적된 주정차 민원 관련 데이터는 향후 현실적인 중장기 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기존에는 직원이 상담 내용을 듣고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통화량이 많은
울산시는 6일 시청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구청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노선 개편에 따른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지역인 동구, 북구, 울주군의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불편 민원에 대한 구·군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조치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단체장들과 논의했다. 특히 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노선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환승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 개선, 주요 정류소 안
점차 증가하는 악성 민원과 관련해 안양시는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부서장・팀장 등 6급 이상 공무원 678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8일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2회로 나눠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시는 한보라 프레지오에듀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 다양한 악성 민원 응대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 및 팀장급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 11일, 음성경찰서 감곡파출소와 합동으로 최근 늘어나는 악성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려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고, 음성군도 악성 민원에 노출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악성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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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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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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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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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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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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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임원진,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전달
한국동서발전 임원진이 2일 울산시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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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자사주 대규모 매입…책임 경영 의지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가 자사주를 대규모로 매입한다.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CEO는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8만 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2억 원이다.이에 따라 조 CEO가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보유분 5373주에 이번 매입분을 더해 총 7873주로 늘었다.조 CEO는 CEO 부임 이후 2023년 총 2차례에 걸쳐 3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앞서 호주법인장으로 재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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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보통교부세’ 4조원 육박…재정적 여유분 90% 이상 줄기도
경기도 시‧군의 재정 상황이 악화하면서 올해 정부가 부족한 살림을 채워주기 위해 지원하는 ‘보통교부세’ 액수만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살림이 괜찮아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지 않았던 지방자치단체도 지난해와 달리 여유 재정수입액이 90% 넘게 빠져나가기까지 했다.2일 인천일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