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 고용노동부 등과 공동으로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는 울산지역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약 10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기술개발, 설계,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부터 경력자까지 4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취업특강 및 기업 채용설명회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업채용관(주력산업,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정왕전기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 ‘제5기 미래전략경영대학’ 과정을 마친 60명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전략경영대학’은 시흥시 남부지역 내 전자부품·전기장비 제조업 분야 10인 미만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기술개발 및 사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이다.이번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었으며, 경영 전략 수립, 기술 트렌드 분석, 현장 개선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
딥파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식서비스 고도화와 제조업 융합을 통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사업비 약 95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사업 분야는 방산·항공, 탄소 규제 대응 및 친환경 제조,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유통물류 등 총 4가지로 나뉜다. 딥파인은 유통물류에 해당하는 ‘유통물류
엔비디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테크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파리에서 차세대 산업용 AI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지멘스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형 공장의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현대 제조업체들은 효율성 향상, 품질 제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지멘
23시간전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과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4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은 고도화된 소비기준과 복잡한 수입규제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고난도 시장으로, 특히 독일은 기술·친환경 중심의 제조업 강국이며, 영국은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업황 악화로 3분기 울산 제조업 경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상공회의소는 30일 지역 제조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3분기 울산기업경기전망은 전분기 대비 6p 하락한 75로,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나타낸다. 울산의 경기 전망이 하락한 것은 글로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Korea Industrial AI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의 역할과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했다.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산기협과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SK텔레콤이 공동 주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과실연 AI미래포럼이 후원했다.구자균 산기협 회장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상목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공정 개선과 제품 개발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업 현장이 직면한 다양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할 계획
영림원소프트랩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 테크엘에 자사 대표 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를 적용해 차세대 ERP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기존 외산 ERP를 국산 솔루션으로 대체한 윈백 사례로, ‘K-시스템 에이스’의 제조업 특화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서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테크엘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지형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기존 외산 ERP의 한계를
광주은행은 19일 북구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광주광역시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산업, 제조업, 미래차 등 광주시 중점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공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협약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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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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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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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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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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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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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후반기 더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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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전력자 장관 지명은 국격 파괴”…국민의힘, 한성숙 후보자 인사 강력 비판
국민의힘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후보자를 지목하며, 과거 음란물 유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격 파괴 수준”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한 후보자가 2005년 포털사이트 엠파스 검색서비스본부장 재직 당시,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벌금 1천만 원과 몰수형을 선고받았다”며 “이는 단순 유통을 넘어 대량 유포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식 재판 청구 후 자진 취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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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수 관광자원 전 세계에 알린다"
경남 산청군은 문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축제·관광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