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가 예비창업패키지 연계를 위한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와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목표로 4단계에 걸쳐 진행됐다.총 15명의 예비창업자들은 그동안 아이템 및 비즈니스모델 검증, 사업계획서 검증 및 보강, 피칭준비, 데모데이 과정을 이수하며 창업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마쳤다.이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특히 마지막 데모데이에서는 시장 및 기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창업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우수 팀에게는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연구회’는 6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화로 인한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구의 일환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희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지역 노인 일자리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시장형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지역 산업
이더리움이 최근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간 기준 12.49% 하락했지만, 이러한 하락이 오히려 반등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5개월 만에 '기회존'에 진입했다.30일 MVRV 비율을 기준으로 하는 기회존은 -10%에서 -20% 구간으로, 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를 중단하는 시점을 의미한다. 과거에도 이 구간에 진입한 이더리움은 반등한 사례가 많다. 투자 심리가 공포에서 매집으로
이더리움이 24시간 동안 6.94%까지 하락하며 3578달러까지 밀렸다. 10월 한 달 동안 17% 하락한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는 홀더들이 가격 반등을 기대하며 보유량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홀더 축적 비율이 29.79%로 한 달 만에 두 번째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매도를 강화했거나, 저가 매수를 기다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 10월 9일 비슷한 지표 하락이 발생했을 때, 이더리움은 4370달러에서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창작예술촌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협동조합 잉홀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1, 2차 실시한 결과 1개 단체가 신청해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협업 소통 등을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음성군 창작예술촌은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
미국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10월을 기점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부 셧다운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결정이 연기되며 무산됐다. 그러나 11월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몇몇 발행사는 SEC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지연 수정 없음' 절차를 활용해 ETF를 상장시키고 있다. 이 방식은 20일 이내에 SEC가 개입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효력이 발생하며, 최근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이 이 절차를 통해 암호
XRP가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XRP가 강세장에 들어설 가능성을 언급했다.시장 분석가 이더 나시욜은 XRP가 과거 패턴을 반복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보였던 흐름을 기반으로, 현재 2.5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과거 XRP는 2013년 0.0614달러 최고점에
이더리움이 4000달러 회복에 실패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4000달러 저항선에서 계속 밀려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장지수펀드 유입 감소와 네트워크 활동 저하가 약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는 추세다.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금 유입은 3억8000만달러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장에 뚜렷한 상승 동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네트워크 수수료도 500만달러로 전주 대비 16
비트코인이 11만3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가운데, 11만6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주 연준의 금리 결정과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달렸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회담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프로 트레이더들이 상승장에서 매도하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매수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10일 대규모 청
이더리움이 지난 일주일간 1.1% 반등했지만, 일간 차트에서 3.29% 하락하며 강한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러한 혼재된 흐름 속에서 이더리움의 상승 돌파 시도가 실패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반등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이더리움의 최근 조정은 보유자들의 축적 감소에서 비롯됐다. 이더리움을 보유한 지갑들의 증가율을 나타내는 보유자 축적 비율이 31.278에서 30.964로 떨어지며, 투자자들이 추가 매수보다 관망세로 돌아섰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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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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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억해야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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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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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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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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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경기 바다관광, 이제는 생활관광으로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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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바다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하며 "경기도도 이제 바다를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형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홍원길 의원은 먼저 경기관광공사에 “경기도는 김포·시흥·안산·평택·화성 등 5개 시가 바다와 접해 있어 ‘바다’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갖고 있다”며 그 확장성과 잠재력을 강조했다.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5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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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등 현안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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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운영지원과·안전교육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을 질의하고 시정을 요구했다.전자영 의원은 “한 부서는 정보공표 계획보다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 이상 지나서 공개하고 특히 분기별 공개 예정이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내역’은 올해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알 권리와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시행하는 안일한 행정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사전정보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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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 의원 "도민 세금은 도민 위해 써야"··· 도정의 책임있는 재정운용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여가교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 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 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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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확장 개관에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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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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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만든 전통 고추장,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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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4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전통 제조 방식으로 고추장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김문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