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겐트대학교와 국립환경과학원이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리고 콜린 얀센 마린유겐트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페트라 총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겐트대와 환경과학원이 상호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에
2주전
김태원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서 가 우수학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진흥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김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인도양 중앙해령대 심해열수공 생명시스템 이해’ 연구의 하나로 진행한 열수공 저서생태계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규명 연구를 통해 수상했다.심해 열수공 환경의 미세플라스틱 축적 실태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 중 미세먼지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눈에
김만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홍복순 의원은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해양생물 몸속으로 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이 80%가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남는다는 첫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동안 해안생물에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한 것이다.23일 김태원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조간대 서식하는 게
대구 군위군의회 홍복순 의원은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과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맨홀거름망 시범설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홍 의원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조각이 하수도로 유입돼 하천과 낙동강 수
우리가 매일 마시는 공기, 밟는 토양, 흘러가는 물 모두 이미 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난방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플라스틱 포장재와 일회용 컵, 패스트패션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 등 일상 속 흔한 물건과 습관이 지구를 조금씩 잠식하고 있다. 작은 생활 속 선택 하나하나가 쌓이면 토양과 수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갯벌게가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빨아들이고 분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갯벌게가 전 세계 맹그로브 숲과 염습지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데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콜롬비아의 오염된 맹그로브 숲에서 번성하고 있는 갯벌게 개체군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이 게들이 퇴적물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과 도민 건강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시설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또한 정 의원은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 의원은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과 도민 건강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시설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또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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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산업장비협동조합, 불우이웃돕기 상품권 기탁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은 15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어치의 농협상품권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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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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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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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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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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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순창군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25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공유하고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총 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순창군은 본선 발표와 최종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개발 사례로 선정됐으며, 순창군이 발표한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 지구 조성사업’은 전통 장류와 발효문화를 단순한 1차 산업에 그치지 않고, 산업·연구·관광·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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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휴일에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단체들 행사 참석
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20일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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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김관영 지사, 에너지 식민지 길 멈추고 용인 반도체 유치에 나서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지사는 ‘에너지 식민지’의 길을 멈추고, 전북 새만금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전북의 에너지 정책을 ‘4대 실정’으로 규정하며, 김관영 도정이 전북 에너지 위기의 핵심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송전탑은 꽂히는데 정작 도민과 기업은 전기를 쓰지 못하는 기형적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전략 부재와 무능한 행정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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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산타원정대 시즌3, 산타버스 대작전’ 성황
지난 18일 100여 명의 산타들이 강진읍 거리를 행진하며 나눔의 온기로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산타원정대 시즌3, 산타버스 대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해 군민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진군청 광장 출정식을 시작으로 중앙초등학교 산타행사, 중앙로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강진읍을 환하게 물들였다.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산타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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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청년친화도시 추진단과 현장 간담회
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화동2571에서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 성과 공유 및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의 주요 활동 성과와 정책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청년과 시장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은 지난 9월 출범해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추진단은 청년정책 스터디와 정책 모니터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