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글로벌 자동화기기 선도기업인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 대표 및 SMC그룹 임원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이번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한국SMC는 일본 SMC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995년 설립 이후 1997년에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 제1공장을 가동해
솔루스첨단소재가 2025년 1분기 매출액 1576억원, 영업손실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증가했으나, 일부 고수익 제품 공급량 감소와 헝가리 제2공장 고정비 증가로 적자가 지속됐다.영업손실 원인은 유럽 및 북미 고객사들의 물량 조정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점과 일부 고수익 제품의 공급량 감소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양산을 개시한 헝가리 제2공장의 고정비 증가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전지박·동박 부문은 127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인도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솔루엠이 스리시티에 제2공장을 착공했다.솔루엠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 내 산업단지에서 약 8만㎡ 규모의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솔루엠의 베트남 생산법인보다 약 2배 규모로, 전기차 충전모듈 등 차량용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다.앞서 솔루엠은 인도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 전략을 펼쳐왔다. 노이다에 위치한 제1공장과 현지 연구법인에 이어 이번 제2공장 확보로 인도 통합 생산체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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