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송‧오창 과학단지 공원 일원에서 자전거도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지는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오송호수공원 인근 자전거도로 3.6㎞와,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오창호수공원 주변 자전거도로 5㎞다.2000년대에 산단과 함께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만들어진 지 약 20년에 달해 노후하고 파손됨에 따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총사업비 8억6천만원를 들여 기존 도로를 재포장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달 두 사업지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했
충북 청주시는 오는 7월까지 오송·오창 과학단지 공원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시는 사업비 8억6000만원을 들여 오송읍 연제리 오송호수공원 인근 자전거도로 3.6㎞와 오창읍 양청리 오창호수공원 주변 자전거도로 5㎞를 재포장한다.지난 2000년대 산단과 함께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노후화가 진행되고 파손된 구간이 많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시는 지난달 두 사업 대상지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단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자전거도로 이용 시민도 앞으로
김만식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청원구 오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22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오창·오송·혁신도시·충주 등 근무지역 인근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활동을 진행했다./충북테크노파크 제공
김만식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스템코㈜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에 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충청북도 오창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노랩 충북 2기’ 발대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디노랩 충북 2기부터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 지역 확장을 반영해 선발 대상을 충북에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ESG, 펫테크, 헬스케어, 플랫폼, 모빌리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지털뉴트리션, 린솔, 못난이마켓, 바맘, 빅토리지, 포네이처스, 프레쉬아워 등 7곳이다.충북도는 대규모 창업펀드 조성,
충북도는 23일,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스템코㈜ 오창공장에서 열린 ‘스템코㈜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기업과의 미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회장, 오야 미츠오 일본 도레이 사장, 큐노 모토히사 한국 도레이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스템코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신사업 출범을 응원했다.스템코㈜는 1995년 일본 TO
충북도교육청은 7일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8대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교육청이 제안한 정책은 △학교안전 책임제 △전문교사제 도입 등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원임용 성장이력 기반 종합전형 신설 △증평-청주공항-오창 연계 항공인재 특구 조성 △농산촌 학교 비대면 건강지원 서비스 도입 △중부권 창작 문화센터 설립 △난독증‧경계선 지능 검사 전국 확대 및 지원 △거점형 공부하는 학교 센터 설립 등 8가지다. 학교안전 책임제는 학교와 교직원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내 안전전문인력 제도 도입’, ‘모
충북 청주 오창 소재 스템코㈜가 전원공급 핵심부품 ‘인덕터 코일' 양산에 돌입한다.스템코㈜는 23일 오창공장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회장, 오야 미츠오 일본 도레이 사장, 큐노 모토히사 한국 도레이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스템코는 약 1300억원을 투자해 오창공장을 증축하고, 전자기기 전원 공급의 핵심 부품인 ID-Coil 생산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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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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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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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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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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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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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돔도, 추억도 ‘직접 잡는’축제...서귀포 보목으로 오세요
서귀포시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보목자리돔 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목어촌계와 보목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주 손 잡고 오는 축제’를 테마로 자리돔 먹거리 제공, 전통문화 시현, 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3개의 주요 테마로 도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축제장은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자리돔 먹거리 공간, 체험 프로그램 부스, 지역 특산물 판매 공간으로 구성되며, 보목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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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금융계 고위인사 157명,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국내 금융계 핵심 인사들이 13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금융혁신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초대 상임위원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등 전·현직 금융계 고위인사 20여 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경제가 총체적 위기에 빠진 지금 K-이니셔티브는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지지선언에는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각 금융업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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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신한EZ손해보험과 제휴...취소위약금 최대 90% 보상
제주항공이 신한EZ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항공권 취소 위약금을 최대 90%까지 보상해주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전날 오후 서울시 강서구 서울지사에서 신한EZ손해보험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항공과 신한EZ손해보험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서비스인 ‘수수료 안심플러스’ 출시하기로 했다.해당 서비스는 항공권을 발권한 후 취소할 때 발생하는 취소 위약금을 최대 90%까지 보상해 준다. 출발 1일전까지 불가피하게 취소하는 경우도 포함돼 있어 고객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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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 채비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신작 공세에 나선다. 기존 작품의 안정적 기저 위에 다양한 장르의 새 작품으로 또한번의 승부수를 띄워 보겠다는 것이다.컴투스는 1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자체 개발작 · 퍼블리싱 게임의 출시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이미 지난 1월 퍼블리싱 작품 ‘갓앤데몬’을 론칭했으며, 3월에는 자체 개발작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에 출시했다. 4월에는 ‘미니언 럼블’의 6개국 소프트 론칭을 단행했다. 이달 28일에는 ‘서머너즈 워: 러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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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 인센티브'가 뭐길래...제주도, 원포인트 임시회 요구하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체관광 인센티브를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 지사는 13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가 관광업계 활력 회복의 핵심"이라며 "5월 중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조례 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관광객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