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농협은 지난 15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NH농협손해보험이 선정한 ‘이달의 TOP-CLASS 사무소’ 상을 받았다.`TOP-CLASS 사무소'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손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기여한 농협에 주는 상이다.박동헌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에 1위를 달성했다” 며 “앞으로도 손해보험을 통해 비이자 수익을 늘려 조합원 실익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권혁두기자 58aro
충북 진천 이월농협 이준희 조합장이 15일 ‘충북 농축협 6월 베스트 사무소’ 수상자로 선정됐다.‘충북 농축협 월간 베스트 상’은 NH농협생명에서 생명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어진다.이월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6월에 충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추진으로 그룹 1위를 차지했다.이준희 조합장은 “이월농협을 사랑해 주시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조합원들과 고객들 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검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5년 상반기 '범농협 농촌 일손 돕기 우수사례' 전국 10개 사무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검단농협은 지난 4월4일부터 7월2일까지 총 90일간 '농촌 일손 돕기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 인력난 해소에 앞장섰다.이번 지원은 수도작
인천대학교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2025년 7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대기환경학회의 해외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하였으며, 국제협력 확대와 환경기술 기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출장에서는 주 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중앙아시아미국대학교, KOICA 키르기스스탄 사무소, 비슈케크 시청, 현지 히트펌프 기술기업 등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인천강소특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기술협력
울산지방법원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동산 중개보조원 A씨와 공인중개사 B씨에 대해 각각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3월 양산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던 개업공인중개사로, A씨를 중개보조원으로 신고해 함께 일했다.하지만 A씨는 같은 해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임대차계약을 알선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인중개사만 할 수 있는 중개업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성명과 사무소 상호를 사용해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B씨
인천대학교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2025년 7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대기환경학회의 해외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하였으며, 국제협력 확대와 환경기술 기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출장에서는 주 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중앙아시아미국대학교, KOICA 키르기스스탄 사무소, 비슈케크 시청, 현지 히트펌프 기술기업 등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인천강소특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을 모색하고,
행정안전부는 국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10월 31일 기간 중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리신청 시 가족관계 증명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나, 읍·면 사무소 혹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는 경우에는 1통당 4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국내 최대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의 미국 관계사 ‘에임기술지주회사’가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AIM New York Office’를 확장 이전했다. 에임기술지주회사는 에임보다 1년 먼저 2015년에 설립한 IP 기업이다. 현재는 에임의 AI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IP를 총괄한다.에임은 에임기술지주회사 확장 이전을 통해 월스트리트 금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개발 인력을 채용해 AI 자산관리 알고리즘 ‘에스더
한국세무사회가 회원과 사무소 직원의 복리지원을 위해 지난 5월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제주도 서귀포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특히 8월 14일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된 ‘제주신화월드’는 협약 이전인 8월 1일부터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세무사 전용 특별할인가를 적용하기로 했다.제주신화월드는 대규모 테마파크와 휴양시설이 연계된 복합리조트로 테마파크·워터파크·동물원·호텔·리조트 시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한곳에 모인 관광 리조트이다.앞서 협약이 체결된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
SC제일은행은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20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46억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의 기저효과가 당기 이자이익 감소 및 충당금전입액 증가로 상쇄된 결과이다.이자이익의 경우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0.18%포인트 하락으로 전년동기보다 259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