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진행된 '정을 나누는 곳, 사람 정류장'3회차 행사를 끝으로,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사람 정류장'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토크콘서트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형식적 보고 중심이 아닌 주민 참여 기반의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1월11일 새마을회 △11월25일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11월28일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순으로 열렸으며,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칠곡 스타를 찾아서'에서 TOP 2·TOP 3로 선정된 장승희, 김성웅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