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실속있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구는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2월까지 결혼식을 추진할 예정이다.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 장태산자연휴양림,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등 서구의 대표적인 공원과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다만,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방문객 증가로 평일만 진행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조성 및 예복,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 웨딩패키지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하객 인원은 양가 합산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