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초청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다문화가정 베트남 신부 부모를 초청해 가족상봉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바살협은 앞서 베트남 신부 가정의 친정 부모 등 20명을 초대했으며 이들은 1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올해 행사에는 베트남 여성연맹 간부, 국영방송 프로듀서, 현지 기자, 이건 한국·베트남 가족협회 부회장 등이 동행해 다문화가정 2세들의 일상을 조명한다. 취재진들은 진천군 만승초등학교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발달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 천노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깊은 애도를 전
중부뉴스통신 = ‘전참시’가 돌아온 ‘리치 언니’ 골프 선수 박세리와 화제의 신부 티아라 효민의 다재다능한 일상으로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지난 31일 방송
나산플랜트 대표이사 나범칠씨 아들 현웅 군과 신부 태인 양이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반 서울 신도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2025, 6, 5 / ikld
중부뉴스통신 = 가수 별사랑이 경쾌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올여름을 강타한다.별사랑은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위바위보’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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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교보문고 인천점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교보문고 인천점 황재연 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역사회 내 건강한 기부문화와 독서문화 확산
카카오페이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 1억1000만원을 조성하고 상생 사업을 시작한다.카카오페이는 19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 1억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5월 4일 세계 소방관의 날을 맞아 영남권 대형 산불 현장에서 활약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응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바보의나눔과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체코와 독일의 민족적 색채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5회 정기연주회 ‘민족주의’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인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협연으로 독일 낭만주의의 거장인 멘델스존의 대표작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를 펼친다.마지막은 전통과 클래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드보르작의
천주교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 천 노엘 신부가 6월 1일 오전 0시 30분, 고국인 아일랜드에서 선종했다. 향년 93세.1932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사제품을 받고 이듬해인 1957년 12월 한국에 파견됐다. 이후 광주·장성·해남·제주 등지에서 본당 사목에 힘썼으며, 1975년부터 1981년까지 광주 농성동 본당 주임신부로 봉직했다.특히 고인은 1981년 국내 최초 장애인 공동생활 시설인 ‘엠마우스 그룹홈’을 설립했
일도1동 강평국 지사 생가 터 위치 ; 제주시 일도1동 1390번지시대 ; 대일항전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강평국은 천주교인 강두훈과 홍씨 사이에 3녀로 제주읍 일도리에서 1900년 6월 17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일찍이 영세를 받아 '아가다'라고도 불렸다. 그녀의 소녀시절 나라가 일제에 강점되었고 부모는 1901년 이재수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희생되었다.제주도에 신축교인을 불러온 초창기 프랑스 출신 천주교 신부 구마슬이 세운 신성여학교에 1909년에 입학해 최정숙․고수선 등과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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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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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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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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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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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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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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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이유로 전면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조건부로 다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약 1년 10개월 만이다.중국 해관총서는 29일 발표를 통해 “후쿠시마 해양 방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중국의 독자적인 샘플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가 수출 수산물의 품질 안전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전제 아래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일부 지역에 한해 수입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해관총서는 이날부터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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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탑동시민농장서 가족단위 감자수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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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지난 27일 권선구 서둔로 155 일원 탑동시민농장에서 가족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날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 7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캐고, 요리했다. ▲ 감자의 한 살이와 영양소 알아보기 ▲ 가족과 함께 감자 캐기 ▲ 감자 맛보기, 감자샌드위치 만들기 등 활동을 했다.탑동시민농장은 7월 옥수수, 10월 고구마 등 수확 체험 행사를 열 예정이다.수원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추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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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지역문화 프로그램, 경기지역 곳곳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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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가평, 성남, 평택 지역 예술가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평 설악면에 위치한 ‘그음공간ʼ에서 김지섭 작가는 7인의 작가들과 함께 자연과 문명의 경계를 마주하고 창작의 계기를 찾기 위한 ’산으로 가는 길‘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8년 동안 구축해 온 ‘아시바미술관’을 개방하고 ▲ 외부인들과 함께 직접 산야초를 채집하고 틀밭을 경작하여 먹거리를 공유하는 ‘밖을 위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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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122명 구성, '도서관 새빛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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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도서관 정책과 운영에 참여할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가 출범했다.‘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 선경도서관 22명 ▲ 호매실도서관 35명 ▲ 북수원도서관 21명 ▲ 광교홍재도서관 33명 ▲ 어린이도서관 11명 등 시민 122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SNS로 홍보 활동을 한다.28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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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태화강 위에서 즐기는 울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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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시가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박람회 메인 행사장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을 잇는 교통수단 마련이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직결된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는 수상택시·유람선·수륙양용버스 등 울산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교통수단을 검토 중이다.지난 27일 오전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선착장. 검은 구름이 잠시 머무르다 물러간 하늘 아래 엔진 소리와 함께 폰툰보트가 천천히 물살을 가른다. 태화강에서 배를 타고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상교통의 첫 시범운행이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