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들의 도움과 격려가 이어지며 따뜻한 우정이 피어나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라면, 마스크 등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고 대구 동구는 기부금을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남 여수시는 직접 영덕군을 방문해 응급구호 세트, 취사용 물품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아픔을 같이했다. 특히, 전남 해남군은 의류, 즉석밥 등 다양한 생필품과 응급구호 세트를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에도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