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5일 윤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서 정한 분할 납부 기준과 일치시켜 상위법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실제 납부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부료 및 사용료, 변상금의 분할 납부 기준을 100만 원 초과에서 50만 원 초과로 조정하고 △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22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토지로 총 2829필지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또
양양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오는 9월 22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열람 대상은 분할 1,524필지, 합병 46필지, 지목변경 326필지, 기타 679필지 등 총 2,658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주민은 군청 허가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발전·배전설비 제조사 티에스넥스젠이 당초 계획했던 회사 분할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5일 공시에 따르면 티에스넥스젠은 "지난달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을 결정했으나, 이날 이사회에서 분할계획서 철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티에스넥스젠은 댐퍼·태양광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날 정정공시에서 "당사는 2024년 외부감사의견 부적정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물적분할 대상 사업과 관련된 의미 있는 규모의 사업수주를 위한 보증서 발급 등에 대한 어려움에
울산시가 25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건축 조례는 기업 부담을 줄이고 시민 편의 제고에 방점을 뒀다. 안전관리예치금 면제 확대, 조경 기준 완화, 최소 분할 면적 조정, 가설건축물 대상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까지 예치금 면제 범위가 늘고,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의 조경 기준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가 눈에 띈다. 최소 분할 면적도 축소돼 소규모 토지 활용이 가능해지고, 근로자 휴게시설이나 농촌체류형 쉼터 같은 가설건축물이 제도권 안에 포함되면서 제도의 유연성은 한층 강화됐다.이번 개
김석희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토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 피해를 입은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분할 상환 보증을 5일부터 시행한다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확정투자비 조달 등 명목으로 공사채 1000억 원 발행 계획을 밝혀 우려를 사고 있다.경남개발공사는 12일 열린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 신청 계획을 보고했다. 공사채 액수는 1000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발행일부터 5년 이내 분할 또
봉화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9월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영주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1,929필지로, 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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