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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수열·부의장 김순란 선출

제 9대 대구 지방의회 하반기 의장단이 속속 구성되고 있다.

대구 북구의회는 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2선 최수열 의원을 선출했다.

최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전체 의원 21명 중 13명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초선 김순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2선 최우영 의원이 맞붙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2차 투표에서 김 의원 11표, 최우영 의원 8표, 기권 2표가 나와 김 의원이 선출됐다.

1차 투표 결과는 김 의원 9표, 최 의원 10표, 기권 2표였다.

최 의장 당선자는 "2년간 지역주민과 집행부의 의견을 잘...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전반기는 '역대급' 순위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도 전반기 최소 4위를 확보했다.2024시즌을 앞두고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던 삼성라이온즈는 KT위즈와의 개막 2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예상을 깨고 순조롭게 출발했다.하지만 몸이 덜 풀린 탓인지 이후 8연패를 당하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끝날 것 같지 않았던 연패였지만 삼성은 우완 이승현-임창민-김재윤-오승환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불펜을 앞세운 '지키는 야구'를 선보이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여기에 '캡틴' 구자욱을 비롯해 사자군단의 새로운 해결
대구시립국악단 제2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공연이 오는 10~1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오는 10일 공연은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황재이, 강경림, 정지민, 조윤정, 박효빈, 안성대 학생이 무대를 빛낸다.‘유영하는 달’은 지영희류 해금 짧은산조를 큰 틀로 긴산조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협주곡이다. 작곡자가 전하는 해금의 차가우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음색을 느낄 수 있다.‘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는 수수하면서도 웅장하고 막힘이 없는
경북 경주에서 달리던 SUV와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3분쯤 경주시 광명동 삼거리 도로에서 달리던 SUV와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SUV차량 탑승자 2명과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기 대통령감을 물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위라는 여론조사가 5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이달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 전 대표가 23%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한 후보는 17%로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2주차 조사와 비교해 이 전 대표는 1%포인트 상승했고, 한 후보는 2%p 올랐다.이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원희룡 전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안재준은 2020년 울산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한 안재준은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왔다.그는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전반기가 채 끝나지 않은 KBO 프로야구 리그가 벌써 6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4일 기준 올 시즌 프로야구 입장 관중은 604만7323명을 기록하며 개막 후 418경기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2012년 419경기 만에 600만명이 돌파한 기록보다 빠른 역대 최단기 달성이다.KBO는 올해 프로야구의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조심스럽게 '1000만' 관중 동원을 기대하고 있다.현재 한 경기 평균 1만4491명이 경기장을 찾고 있으며, 후반기 302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약 437만명의 관중을 추가로 모을 수
횡성형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의 대상자가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다. 이는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용한다.‘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청년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면 월20만원 씩 5년간 지원하는 사
권영진 국회의원은 공립과학관 지원 확대를 하는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공립과학관 설립비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감 역시도 공립과학관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KB손해보험은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 중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한 상품이다. 보장이나 상품 구조, 납입면제 등은 기존 자사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과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과 동일하지만 입원과 수술을 묻는 질문사항을 분리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산업 분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소결공정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
제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와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 등 13,518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5,512필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1,001필지,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동포 소유농지 315필지로 총 2만 346필지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불법 임대차,
한샘은 지난해 ESG 경영의 현황과 성과, 청사진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샘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대내외 이해 관계자들과 ESG 경영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회계기준 요구사항을 선도적으로 반영했으며, 국제 지속가능성보고기준,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표준 등 글로벌 기준을 적용해 신뢰도와 투명성을
사회서비스는 ‘국민의 삶을 보듬고, 사회적 위험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모든 서비스’이며, 사회보장법에서는 사회서비스를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정의하고 있다. 사회서비스는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더불어 사회보장제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든든하게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버팀목이자 동반자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개원 4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018년 복
윤석열 대통령이 8~11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고,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순방은 야당의 탄핵·특검 공세에 맞서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내고, 한미동맹 수준을 공고히 하는 등 안보 이슈를 전면에 부각하는 행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미국 방문을 위해 8일 출국한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2022년 5월 취임 후 18번째이며, 지난달 10~15일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 이후 한 달 만이다. 이번 순방에는 김 여사도 동행한다.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였다.이날 DB손해보험은 원주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양천구 신정3동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해충기피제와 진드기 소독제, 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피움교육문화컨설팅 대표인 양미향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그녀는 세계기후변화 상황실과 국가환경교육지원단등 환경관련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행사는 신정 3동 주민센터 최원용 동장의 인사말에 이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고 8시까지는 환경의 중요성과 EM 활용법에 대해 이론강의를 들었다.양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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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교문인협, ‘태화문학’ 6호 발간
울산불교문인협회는 최근 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 대신 회원들과 주요 사찰에 우편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창간호를 낸 ‘태화문학’은 해마다 상·하반기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고 있다. 제6호에는 지난해 12월 실시했던 베트남, 캄보디아 해외성지순례,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께 수여한 공로 징, 제3회 울산불교문학상 수상자인 박미자 시조 시인의 수상작과 함께 시인의 소감, 이충호 작가의 심사평을 실었다.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이 작사한 ‘관세음 아리랑’을 한국민요 아리랑에 접목한 것과 불교신문 이진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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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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