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나라살림을 820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93조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지출 증가율도 12.8%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원 급증하는 특수 상황에 대응해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820조9000억원 규모의 2027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반도체 호황의 영향을 반영해 내년 총수입 예산을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8단지 재건축을 앞두고 덴마크 기반 글로벌 도시·건축 디자인 그룹 어반 에이전시와 협업한다.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구조, 조경, 건축디자인을 함께 묶는 통합 설계로 목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1일 대우건설은 어반 에이전시 관계자들과 목동 8단지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재건축 설계를 위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어반 에이전시의 디자인 역량에 자사의 주거상품 개발 경험과 시공 노하우를 결합해 목동 8단지만의 독창적인 외관을 만들 계획이다.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100개 업체에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 역량 강화 교육과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서울 성수동에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하고 새로 선발된 100개 소상공인 브랜드를 대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올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독립이사 선임 원칙과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공개했다.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50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독립이사 6명과 진옥동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향, 주주환원, 이사회·경영진 평가와 보상체계를 중심으로 질의했다.신한지주는 금융업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를 늘리
신한금융그룹이 부동산·승계·은퇴 등 자산가들의 10대 고민을 주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룹 통합 자산관리 포럼을 열었다.신한금융은 31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자산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이 올해부터 운영해온 자산가 10대 고민별 특화 솔루션 'Path #10'이 적용됐다. 부동산 매각 이후 자산배분, 기업승계, 은퇴 후 현금흐름, 글로벌 투자 등을 세미나에서 다룬 뒤 일
BNK부산은행이 전국 2400여 개 우체국 창구,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입출금 및 계좌조회를 할 수 있는 창구망 공동 이용 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부산은행 고객은 별도 수수료 없이 우체국 창구망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영업점이 없는 지역과 대면 거래가 필요한 고객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김성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일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력설계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대와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간의 원자력기기 핵심 기술, 혁신 설계 및 신뢰성 평가 분야에서 향후 상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자력기기 핵심 기술 및 혁신 설계 분야 연구협력 가능성 논의 ▲연구 인프라 협력 및 기술·인력 교류 검토 ▲전문인력 양성 연계 프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 그룹과 연계된 것으로 분석된 지갑이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에서 3000만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처분한 정황이 포착됐다. 하이퍼리퀴드가 미국 규제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제재·자금세탁 방지 문제가 새로운 부담으로 떠올랐다.2일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이 분석한 라자루스 연계 지갑들은 최근 3주 동안 하이퍼리퀴드에서 3000만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전력 공급에 여유가 생기는 가을철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이 최대 32% 내려간다.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로 충전 수요를 유도하고, 할인 효과를 분석해 내년 계절·시간대별 충전요금제 도입 검토에도 활용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적용일은 주말·공휴일 총 21일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4월 16일부터 시행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과 연계한
관세청 서울세관은 지난 6월 코넥스 상장기업과 대표를 검거해 관세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세관 수사 결과 이들은 저가의 통신 부품을 고가로 반복 수출입하는 수법을 통해 수출실적을 조작해 증권시장에 부정 상장한 것으로 드러났다.코넥스는 코스닥 상장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13년 개설된 하위 증권시장이다.또한 이들은 협력업체를 통해 통신장비 수입가격을 세관에 고가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11억원의 국가 보조금도 부당하게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최근 무역범죄는 탈세목적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확산한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와 기업의 투자 결정에 대한 교섭·쟁의행위 요구는 쟁의대상이 될 수 없다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노사가 성과 배분을 자율적으로 협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우선 배분하도록 사측에 강제하거나 근로조건 변화가 구체화하지 않은 단계에서 대규모 투자를 막기 위한 파업을 노동조합법이 보장하는 권리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고용노동부는 3일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상주시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고품질 퇴비 생산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분석실을 연중 운영하며 농가지원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의무화에 따라 축산농가가 적정 부숙퇴비를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퇴비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가축분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양어머니 김영식 여사가 제기한 파양 청구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가정법원 가사6단독 이은주 판사는 3일 김 여사가 구 회장을 상대로 낸 재판상 파양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구체적인 판단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소송은 구 회장과 김 여사 측이 고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상속재산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제기됐다.구광모 회장은 구본무 전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이다. 구 전 회장은 2004년 구 회장을
유효표 505표 중 296표 획득…득표율 58.6%“가락시장 현대화 대응…최저거래금액 낮출 것”월 2회 휴무·중도매인 영업·유통환경 개선 약속 이한정 현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장이 제13대 지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한현욱 후보를 87표 차로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한중연 서울지회는 3일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채소경매장에서 제13대 서울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선거에서는 508명이 투표했으며 개표 결과 유효투표는 505표, 무효투표는 3표로 집계됐다. 기호 1번 이한정
게이밍 PC 시장에서는 CPU와 그래픽카드를 모두 AMD 제품으로 맞춘 이른바 ‘라라랜드’ 조합이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두 제품을 같은 계열로 묶어 구성하는 방식이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냉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게이밍 PC ‘카운터’를 선보였다.카운터는 AMD 라이젠 7 7800X3D 프로세서와 라데온 RX 9070 GRE 12GB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제9대 이사장이 1일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이사장은 이날 '미래지향적 국가철도공단이 되기 위해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경영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경영방향으로 안전 최우선의 예방중심 관리체계 구축과 원칙·절차에 기
이더리움이 향후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2024~2025년 700% 이상 상승을 예측해 주목받은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는 현재 이더리움 일간 차트를 시장에서 가장 깔끔한 흐름으로 평가했다.돈알트는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한 뒤 곧바로 횡보 구간에 들어선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나머지 시장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이더리움은 최근 보름 동안
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내년도 총지출을 82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2027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사상 처음으로 총지출이 800조원을 넘어서는 가운데 국세수입도 584조원대로 급증할 전망이다.정부는 특히 최근 10년간 내국세 추세선을 웃도는 이른바 ‘추가세수’를 재원으로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세수 호황기에 발생한 재원을 일회성 지출에 소진하기보다 미래 성장 투자와 재정 안정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다.기획예산처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7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
전자·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한솔테크닉스의 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4.94%로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변동 사유로는 자산운용회사로서 내부 투자의사 결정에 의한 해당 주식의 매수·매도 및 ETF 설정·해지에 따른 취득·처분이 제시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과 특별관계자 1인의 2026년 8월 26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262만6258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31일 대비 22만322주 감소했다. 보유비율은 4.94%로 0.42%포인트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일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력설계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대와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간의 원자력기기 핵심 기술, 혁신 설계 및 신뢰성 평가 분야에서 향후 상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자력기기 핵심 기술 및 혁신 설계 분야 연구협력 가능성 논의 ▲연구 인프라 협력 및 기술·인력 교류 검토 ▲전문인력 양성 연계 프
전력 공급에 여유가 생기는 가을철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이 최대 32% 내려간다.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로 충전 수요를 유도하고, 할인 효과를 분석해 내년 계절·시간대별 충전요금제 도입 검토에도 활용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적용일은 주말·공휴일 총 21일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4월 16일부터 시행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과 연계한
XRP 레저에서 거래 참여 계정 수는 줄었지만 계정당 거래량은 1년 새 3배로 늘어나며 거래 집중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XRP 보유 기업 에버노스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2분기 XRP 레저 유동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에버노스 집계 기준으로 XRP 레저 분산형 거래소의 오더북에서 하루 거래 계정 수는 1864개에서 1111개로 감소했다. 반면 계정당 일평균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인 3217XRP로 확대됐다. 거래 주체는 줄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