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의 수질관리와 녹조대응을 위해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를 30일 개최했다.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한강수계 내의 수질과 조류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다. 수질관리협의회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외 한강수계 내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5개 광역 시·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총 13개 기관과 수질․수량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강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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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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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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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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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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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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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UNIST와 ‘반도체 최고위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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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협력해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용인특례시와 UNIST는 지난 2일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신입생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의 임원으로 반도체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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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5분내 도시 연결·자전거 생활권 조성 논의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실현의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이와 연계해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자전거 생활권 조성에 나선다.제주도는 사람 중심 도로설계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보행자와 자전거, 대중교통 등의 이용자가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낮추고, 도로와 주변환경 등을 개선해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행, 만남과 문화, 정보 교류, 사회 활동과 여가, 도시 녹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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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연산호 훼손논란 관광잠수함 운항 '조건부 허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귀포 문섬 일대의 연산호 군락지를 훼손한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관광잠수함 업체에 대해 문화재청이 5개월만에 운항 불허 조치를 해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현상변경허가 심의를 진행해 대국해저관광의 서귀포 관광잠수함에 대해 운항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허가하고, 3개월 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한시 허가를 지속할 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문화재청의 결정과 별개로, 잠수함 업체가 운항 불허 조치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심판은 기각됐고, 행정소송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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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행자·자전거 중심 도시 전환 모색
제주도는 3일 오후 3시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 조성과 녹지 확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5분 도시 제주 자전거 생활권 및 자전거 중심도시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가 진행했다.박태원 교수는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이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자전거친화도시 합동평가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박태원 교수는 프랑스와 독일의 15분 도시 구조설계와 대응전략을 사례로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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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동 전자제품판매점 화재
1시간전
경북 포항의 한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6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3층짜리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매장 1층 일부와 전자제품 등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1층 광고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