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약 6만여명이 이용,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국민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고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이 정부, 공공기관, 전국 33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할인 혜택을 결합한 여행상품이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고객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해 관광지를 찾아가는 자유여행상품, 전문여행사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상품, 코레일의 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한 관광열차상품이 있다.자유여행은 보성 녹차밭, 영주 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