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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단국대학교 명예이사장 별세...향년 93세

단국대학교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범정 장형의 아들이자 단국대총장, 법인 이사장을 지낸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명예이사장이 20일 오후 3시 46분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2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서울대 사범대학와 단국대 정치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사학과, 미국 브리검영대에서 공부한 후 1961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했다.

1967년 단국대를 종합대학으로 승격시켰고, 이후 36년간 총장 및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한국 최...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등 주민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주택 2층 내부 59㎡를 태워 136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30분만에 까졌다. 경찰 등은 화재가 난 세대 화상실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유권자 4명 중 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인 23.56%를 기록했다.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기간인 29~30일 이틀 동안 도내 유권자 139만6588명 중 32만9090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역대 지방선거 최고 기록이자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다.충북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이 제도가 처음 적용된 2014년 6회 지선이후 매 회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역대 충북 사전투표율은 6회 13.31%, 7회 20.75%, 8회 21.29%였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국립대학교 직원이 해임 처분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지난달 31일 청주지법 행정1부에 따르면 충북 모 국립대 직원이었던 A씨가 학교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A씨는 2024년 3월 청주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41%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접촉 사고를 냈다.이 일로 A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대학 측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공무원 징계양정상의 정직∼해임 처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국민센터 2층 수영장에서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달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8분쯤 가경국민센터 수영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트랙 안전선 인근에 걸친 상태로 의식을 잃은 것을 한 이용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된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가 KT서부고객본부와 협력해 ‘KT하이오더 기반 스마트 불전함’을 도입하고, 전통 사찰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법주사는 이번 도입을 통해 현대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사찰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타 사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기존 현금 중심의 보시 방식에서 카드 및 간편결제로의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뿐 아니라 사찰을 찾는 탐방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는 계룡시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경관을 연계한 「두마 역사문화·입암저수지 힐링 관광벨트 조성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계룡은 역사·문화·자연·치유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두마지구의 역사문화 자원과 입암저수지 수변 경관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두계리 일대는 개발축 이동으로 원도심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입암저수지도 우수한 자연환경에 비해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역사·문화·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서는 하성용 후보가 완승을 거두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하 후보는 개표율 90.1% 기준 61.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조훈배 후보는 38.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하 당선인은 탐라대학교 과광사업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처음 도의회에 입성했다. 제12대 도의회에서 4.3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4년 전 충청권을 휩쓸었던 국민의힘의 지방권력이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역·기초단체장을 넘어 지방의회까지 탈환해 충청권 정치 지형을 새로 그렸다.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4일 0시3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대부분 승리해 4년 전 패배를 그대로 되갚았다.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을 싹쓸이했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 광역단체장들이 모두 낙마하면서 지방권력을 민주당에 내주게 됐다. 충청권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역시 민주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강화를 꼽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학교 현장의 안정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고 당선인은 3일 당선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거 과정에서 가장 먼저 약속했던 공약이 기초학력 강화였다”며 “현재 기초학력 관련 지표들이 좋지 않고 학력 전반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학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과 미래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중앙선관위는 6월 3일 선거일 투표 과정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그러나 국민의힘은 서울 선거 개표를 즉각 중단하고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밤 9시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허 사무총장은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주신 국민께 불편을 드리고,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
홍종오 기자 = “다시 학교에 간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설렘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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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달 30일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에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및 침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연아 푸르자’ 정기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앞두고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토사, 각종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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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결정으로 이사회 활동이 제한됐던 고려아연 사외이사 4명이 최근 사임했다.영풍·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2일 이번 사임이 고려아연 지배구조 정상화 과정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해당 이사들은 2025년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됐으나 이후 법원의 결정으로 직무집행이 정지된 상태였다.영풍·MBK 측은 당시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 측이 임시주총을 앞두고 최씨 일가가 보유한 영풍 지분 10.3%를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사인 SMC로 이전해 상호주 관계를 형성했고 이 과정에서 영
김용남 30.3% 유의동 30.6% 조국 31.1%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상파 3사의 출구...
글로벌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6’이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컴퓨텍스는 국제 난강전시장, 월드트레이드센터,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센터까지 전시 영역이 대폭 확장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총 6,000개의 부스로 구성되는 이번 컴퓨텍스에는 다양한 PC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커세어는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 레지던스 1'에 전시된 커세어 컴퓨텍스 쇼룸 2026을 꾸렸다.이번 기사에서는 제품 카테고리별로 주목할만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참고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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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인천 투표율이 57.7%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인천 전체 유권자 266만3459명 가운데 153만5991명이 투표를 마쳤다.전국 평균 투표율인 60.9%보다 3.2%포인트 낮고,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인 48.9%보다 8.8%포인트 높은 수치다.이번 선거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48.9%,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55.3%보다 투표율이 높았지만 작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5.3%보다는 낮았다.군구별 투표율을 보면 옹진군이 70.0%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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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퇴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몽규 회장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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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청소년문화의집, 만세운동 역사 담은 동화책 만든다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동화로 재해석하는 역사·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주YMCA가 운영하는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인문학 프로그램 ‘조천의 함성: 기억이 동화가 되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조천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직접 동화를 창작하며 지역 역사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공동체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9회기로 운영된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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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집중안전점검 기간 현장점검 실시...공공·민간 4개소 대상
칠곡군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공공·민간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칠곡소방서와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했으며, 소방·전기·건축 등 주요 안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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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58.9%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조합원 총 1199명 중 101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599명이 현대건설을 선택했다.압구정5구역은 한양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139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사업비는 1조4960억 원 규모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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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전투표율 22.87% '역대 지방선거 최고'
6·3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2.87%로 집계됐다.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이틀간 진행된 제주지역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은 22.87%로 나왔다.제주지역 선거인 수는 56만5350명으로, 이 가운데 12만9032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지역별로는 제주시지역 선거인 수 41만978명 가운데 8만9086명이 투표해 21.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서귀포시지역은 선거인 수 15만4372명 중 4만235명이 참여해 26.06%의 투표율로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높았다.서귀포시지역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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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언어 배우며 함께 자라는 교실
“안녕하세요”, “즈드라스트부이쩨.”충북 청주 봉명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한국어와 러시아어 인사가 매일 자연스럽게 오간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웃으며 성장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충북도교육청은 이처럼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서로의 다름이 배움이 되는 봉명초 교실청주 봉명초는 현재 602명의 학생 가운데 281명이 이주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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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정민구 당선…3선 고지 올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정민구 후보가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정 후보는 개표율 85% 기준 5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윤용팔 후보는 40.8%의 득표율을 얻으며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정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당선돼 제주도의회에 입성했으며,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해 재선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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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민주당 이경철 당선…초접전 끝 승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첫 도전에 나선 이경철 후보가 무소속 송호철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이 후보는 개표율 99.9% 기준 42.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송호철 후보는 40.2%의 득표율을 얻으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석패했다.이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대정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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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왜 탄산음료는 흔들면 터질까?
누구나 한번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친구가 장난으로 탄산음료 캔을 흔든 후 내 쪽을 향해 열 때나, 잘 안 열려서 이리저리 용을 쓰다가 열리는 순간, 용솟음치듯 뿜어져 나와 사방으로 폭발하듯 비산하는 탄산음료. 때로는 탄산음료를 조심스럽게 들고, ‘설마 안 터지겠지⋯‘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럴 때 꼭 캔 뚜껑은 내 맘을 배신한다.‘치익!’그리고 곧바로 손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끈적한 콜라. 어째서 작은 캔 안에는 이런 폭발 직전의 힘이 숨어 있는 걸까? 게다가 흔든 후 캔 뚜껑을 열면 더 심하다. ‘왜 흔들면 터지는 걸까?’탄산음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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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秋史)의 제주 유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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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 대정현으로 유배온 것은 이른바 ‘윤상도의 옥’ 때문이다. 1830년 윤상도·윤한모 부자가 호조판서 박종훈, 유수 신위, 어영대장 유상량 등 탐관오리의 탄핵 상소를 올리며 안동 김씨 일가 비리까지 비판했는데 추사의 부친 김노경이 상소 초안을 정리해 준 것이 화근이 됐다. 안동 김씨 일가가 정권을 잡은 후 추사에게도 죄를 물어 1840년 제주로 ‘위리안치’ 유배를 보낸 것이다.▲추사는 조선 헌종 6년 10월 1일부터 헌종 14년 12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