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재난관리ㆍ안보 역량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다.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이 2025년 연말, 주요 의정 평가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iM뱅크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의경영대상’에서 ESG경영 부문 대상 과 황병우 은행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1988년 시작해 올해 38번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산업의 지
인천공항에서 항공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보안검색요원들이 9개 보안기관, 1286명이 참가한 ‘2025년 제14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에서 1위, 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29일 인천공항보안는 보안검색업무 종사자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경호처가 매년 주관하는 ‘위험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의 추격 끝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무어가 어업활동 및 정선명령불응 혐의로 302톤급 중국어선 주선 선장 40대 A씨와 종선 선장 40대 B씨 등 32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전남 신안군
상주시는 2025년 재난관리ㆍ안보 역량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하였다.상주시는 올 한 해 동안 실시된 각종 재난관리ㆍ안보 평가에서 △을지연습 최우수, △집중안전점검 우수, △안전한국훈련 장려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을지연습’ 최우수 기관 선정을 필두로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집중안전점검’에서 우수,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장려를
가수 지드래곤이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2025에서 대상 3관왕을 포함해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4개 대상 가운데 3개를 휩쓸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지드래곤은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하며 대상 트로피를 연이어 품에 안았다.여기에 ‘톱10’, ‘밀리언스 톱10’,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송라이터’까지 더해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대상 수상의 기반이 된 작
이노션이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인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인쇄·옥외광고 등 8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한 해 최다 대상 수상 기업에 올랐다.이번 수상으로 이노션은 총 19개의 본상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빙그레와 협업한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은 브랜디드콘텐츠·엔터테인먼트, 공익광고,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 3개를 동시에 챙겼다.‘처음 듣는 광복’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당시 만세 함성을 AI 기술로 재현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한 캠페인이다. 독립운동가 후손 증언과 역사학자
밀라노 빙판 수놓은 ‘K-빙속’의 미래,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종합 2위 성과 남자 1,000m서 한국 선수 1~4위 독식하는 진기록 세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지난 11월 29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특히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는 단연 남자 주니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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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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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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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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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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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이중구조가 개선되려면 다단계 하도급을 뿌리뽑아야 한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간단한 원리가 노동시장에 자리잡으면 된다. 그러나 국내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건설·조선 등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다.건설·조선업계는 원·하청 임금 양극화로 노사 간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