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해초와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가 제48회 경북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해초는 24일 구미 강변야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에서 구미도산초를 상대로 폭발적인 타선을 선보이며 15-1 대승을 거뒀다. 이어 중등부 결승에서는 포항제철중이 구미중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이 제26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싹쓸이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충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양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여성부, 황금부 등 45개 팀이 각각 충주탄금축구장,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유소년성인축구장에서 진
경북도가 농식품부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12개소 중 전국 최다인 11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68억원을 확보했다.사업지구로 선정된 전국 12개 지구 중 경북도는 안동 2 영천 1 문경 2 의성 3 청송 2 청도 등 총 11개 지구가 선정됐다.이번 선정 결과는 경북도가 그동안 공모사업을 위해 사전 준비부터 철저히 공을 들여온 결과로 보고 있다.도는 신규 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시군 지사의 컨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은 제3회 곡성스포츠클럽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초등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0월 26일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곡성스포츠클럽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5~6학년부 복식에서 곽동건, 문강윤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5~6학년 남자 단식에서는 1위 곽동건, 2위 문강윤, 3위 허윤찬이 입상하면서 달서스포츠클럽 선수 전원이 1·2·3위 메달 획득으로 기쁨을 누렸다. 또 남자 3~4학년 단식에서도 김지안이 3위에 입상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데 이어, 연방의회 상·하원도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선과 동시에 진행된 연방의회 선거에서 하원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하원의 과반의석 확보까지는 단 5석을 남겨두고 있다. 상원에서는 이미 공화당이 53대 46의 의석수로 과반수를 탈환해 대통령과 상하양원을 공화당이 독점하는 '트리플 레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까지는 상원은 민주당,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지역 공공금고의 독과점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전체 공공금고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 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29일 금융감독원, 시중은행 등에서 제출받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17개 시·도교육청 금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행이 전체 545조원 중 362조원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4.8%인 81조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이 지역 공공금고 시장의 81%를 싹쓸이하고 있는 셈이다.대부분
이우철 대표세무사가 이끄는 ‘우수세무법인’에 직원들의 뛰어난 실력 발휘로 경사가 겹쳤다.지난 1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한국세무사회 주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세무법인 직원들이 개인전 대상·금상·동상에다 단체전 금상까지 휩쓸었다.이날 시상에서 우수세무법인은 이상진 부장이 세무회계왕의 개인전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상진·양도현·박현이 등 3명의 직원은 단체전 1등인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개인전에서는 이상진 부장의 대상 뿐 아니라 양도현과 박현이도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올해 A매치 마지막 상대인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A매치 5연승 행진’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펼친다.지난 14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 원정에서 3대1 대승을 따낸 대표팀은 올해 A매치 최종전인 팔레스타인을 맞아 A매치 5연승과 더불어 11월 ‘중동 원정 2연전 싹쓸이’를 노린다.한국은 팔레스타인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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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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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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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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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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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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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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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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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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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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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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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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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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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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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