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서 운영하는 6개 공·사보험 영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를 등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PBM이 처방약 관리 업무를 대행하는데, PBM 목록 등재는 미국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됐음을 의미한다.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의 정맥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스스로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신약으로 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플릭스 시리즈 '아우터뱅크스', 시즌5 제작 확정…마지막 여정 떠난다
'아우터뱅크스'의 시즌5 제작이 확정됐다.4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아우터뱅크스'를 5번째 이자 마지막 시즌으로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오는 7일 시즌4 파트2가 공개되기 직전에 이뤄졌다.청소년 미스터리 모험 드라마 '아우터뱅크스'의 시즌5는 현재 대본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우터뱅크스는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위험한 여정 속에서도 서로의 곁을 지키는 포그스 멤버들의 모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기획] 사람을 살리는(活人) 기술, '의학'
김은영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은 '활인, 사람을 살리는 기술: 조선시대 의학 체계'라는 주제로 스토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청도군,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5일 청도군청 재난안전본부실에서 민원인의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모터사이클, 저가형 전기 바이크 '제로 X' 라인 선봬…"가성비 대박"
프리미엄 전기 바이크 제조업체 제로 모터사이클이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 바이크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제로 모터사이클은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두 가지 저가형 모델을 공개하고, 향후 2년 동안 6개의 독특한 모델을 1만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롭게 발표된 저가형 전기 모터사이클 X 라인의 포문은 '제로 XE'가 열었다. 여기에는 4.3kWh 탈착식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최고출력 15.5kW의 공랭식 모터에 동력을 공급, 최대 85k
Generic placeholder image
앤디 김, 한국계 최초 미국 상원의원 됐다... 뉴저지주서 당선
미국에서 한국계 최초 연방 상원의원이 탄생했다.5일 AP통신에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승리했다.그동안 한국계 하원의원은 여러 명 있었지만 한국계 미국인이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미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서도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게 된다. 앤디 김 의원은 1982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나 뉴저지 남부 지역에서 자랐다.시카고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