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 2일, 19일 이틀에 걸쳐 안덕면 청사 1층 민원실 내에서 4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하여 10여명 주민들과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다.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재능기부를 제안한 세무사가 직접 일대일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담실은 월 1~2회, 10시~15시까지 운영되면서 1회당 30분씩 상담이 가능하고 5월 이후 상담일정은 안덕면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안덕면 감산리 소재 양춘선식품은 최근 안덕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양춘선식품은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착한가게’에 매월 소정의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올해는 두차례에 걸처 100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재래된장, 검은콩 맛 된장, 감귤식초 등 20여 종의 상품을 개발해 판매 중인 양춘선식품의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감귤오색식초와 감귤비빔밥된장소스, 맛간장 등이 있다.양춘선
안덕면에서는 지난 1일 서귀포시청 세무과와 합동으로 안덕면 주요 지역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체납차량 단속을 벌인 결과, 40대의 차량에 대한 영치 및 영치예고를 진행했다.
청송군은 지난 8일 안덕면 노래1리 이장 남경수씨가 자녀 주하와 함께 150만원상당 쌀 50포를 청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경수 노래1리 전이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 전 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
서귀포시는 2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 안덕면, 예래동이 선정됐다.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이다.또한 시정홍보 노력상은 평생교육과와 노인장애인과가 받았다. 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적극 추진해 언론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봄꽃 향기 가득한 4월 안덕면민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17회 안덕면민 한마음대회가 오는 4월 14일 안덕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각 마을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안덕면 12개 마을, 1만3천여 명의 면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며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축제의 한 마당이자,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번 안덕면민 한마음대회에서는 축구, 여자 승부차기, 투호, 제기차기, 게이트볼 등 체육경기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1일 저녁 안덕면 화순사거리와 대정읍 방어축제거리 입구에서 유세를 펼치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이날 “아픔의 땅이었던 대정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평화대공원 조성의 초석을 놓은 만큼 평화대공원과 송악산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안덕면 유세에서는 안덕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관보전직불제 적용 확대 △체류관광 활성화 △화순항 거점유통센터 조성 △맞춤형 임대아파트 건립 △서부지역 혈액투석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43분께 고사리를 채취하러 집을 나섰던 80대 A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며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를 중심으로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다음날인 9일 오전까지 A씨의 모습은 발견되지 않았다.그러다 9일 낮 12시55분께 A씨가 아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면서 상황이 종료됐다.A씨는 실종됐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남송이오름에서 빠져나온 후 동쪽으로 약 2㎞ 떨어진 가게에서 전화를 건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80대 할머니가 실종 하루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일대에서 고사리를 꺾으러 갔다 실종된 80대 할머니 A씨가 구조됐다.A씨는 스스로 숲에서 빠져나와 동광리 한 가게를 찾아가 전화기를 빌려 가족에게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A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에 앞서 지난 8일 오후 6시43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고사리를 꺾으러 나간 A씨가 연락두절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오후1시 안덕면 ‘백석탄가는길 치유농장’에서 열리는 「2024년 한여농 리더십교육」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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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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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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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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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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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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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 ‘이재명 구하기’, 사법부 신뢰 흔들어 재판에 영향 주려는 속셈"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화영과 민주당의 눈물겨운 ‘이재명 구하기’, 사법부 신뢰를 흔들어 재판에 영향을 주려는 속셈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사건의 피고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오락가락 말 바꾸기와 이에 동조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황당한 ‘술자리 회유’ 주장에 더해 ‘CCTV 몰카’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서며 연일 검찰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그러자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의 일방적 주장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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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영수회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이어야
국민의힘은 25일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이여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그간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청했다. 표면적으로 회담 요청의 목적은 늘 국민과 민생이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을 돌보라는 민의를 준엄하게 받들며, 절박한 심정으로 협치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럼에도 민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당리당략을 계산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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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 확대 운영
충남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로 시범 운영했다. 오는 5월부터는 시범노선 43개와 63대로 확대한다. 시범운영한 노선 시내버스 현금결제율을 분석한 결과,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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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은 위기속...변화 필요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국민의힘은 위기속에 있다. 시간이 걸려도 그리고 과정이 힘들어도 반드시 바뀌고 더 나아져야만 한다"면서 당의 변화를 촉구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토론회를 준비해 주신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님과 토론자로 참여해 주신 박원호 서울대 교수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김종혁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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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학생 홍보단「NH콕서포터즈」3기 모집
농협 상호금융은 25일 SNS활동을 통해 상호금융의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대학생 홍보단「NH콕서포터즈」3기 50명을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한「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한층 친밀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호금융의 사업을 홍보하며 바이럴마케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