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이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 하니웰과 손잡고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과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선다.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양사는 인공지능 기반 전력 인프라 통합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LS일렉트릭은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행사 현장에서 하니웰과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
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에너지 전문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추진하는 리치먼드 밸리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과 200㎿급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아크에너지는 2027년 하반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리튬인산철 기반 2.2GWh 규모 BESS는 낮 시간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야간과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공급한다. 약 17만5000가구에 매년 안정적으로 전력을 제공할 계획이다.BESS와 연계된 200㎿
LS일렉트릭이 미국 하니웰과 손잡고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와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선다.LS일렉트릭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에서 하니웰과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LS일렉트릭의 전력 인프라와 ESS 설루션, 하니웰의 빌딩 자동화·제어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와 상업·산업용 빌딩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설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하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오만 수·전력 조달공사와 ‘오만 이브리 3 태양광·BESS 발전사업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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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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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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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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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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