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14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감사 결과 총 18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징계, 훈계, 기관경고, 주의, 통보, 시정, 개선 등 총 34건의 처분요구를 통보했다. 특히, 관내 출장여비 과다·중복신청, 관외여비 증빙자료 미제출 등의 사
경남도가 10월 20~28일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진행한다.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조직·인사·예산·회계 등 군 행정 전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인허가 과정 부조리 △도민 불편을 가져온 행정 처리 △소극 행정 △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른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만에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동두천시와 광명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광명시와 동두천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심으로 감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이뤄진다.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규정에 어긋나게 기금을 운용하고, 공사 계약도 규정을 위반해 체결한 사실이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문예재단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 등을 확인해 부서경고 2건 및 주의 7건, 시정 1건, 권고 1건, 통보 7건 등 18건의 행정상 조치와, 주의 1건 등 신분상 조치 처분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이번 감사는 문예재단이 지난 2022년 2월 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감사에서 문예재단은 보유한 기금의 기본재산운용계획을 수립하면서 해지 및 재예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동두천시와 광명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군 자치권은 보장하고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심으로 감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이뤄진다.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
울릉군의 채용과 인사·근무성적평정,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의 업무 부적절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22일 경북도 종합감사 결과, 울릉군 부적정 행정사례는 모두 17건으로 확인됐다.특히 채용 업무에서 임기제 채용 등 관련해 ‘응시자 중 채용공고 상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적격처리 한 점’, ‘미충족 자격자를 개방형 직위에 채용한 점’이 드러났다.특히 기술용역 적격심사 경영상태 평가 업무에서도 ‘평가 방법 공고 부적절에 따른 미달 부적격 업체가 계약된 점’ 등이 적발돼 관련자들은 ‘경징계’ 이상의 요구를
경남도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직·인사·예산·회계 등 하동군 행정 전반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인한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조리,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처리,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경남도는 감사 기간 동안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불명확한 법령 해석이나 선례 부족 등으로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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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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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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