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개혁을 둘러싼 국회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법안심사소위에서 입법공청회를 열었지만 찬반 의견이 정면으로 충돌, 사실상 정부 여당이 추진했던 6.3 지방선거 전 농협법 개정안 처리는 무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다행히 소강상태로 접어들긴 했지만 올초 급속한 확산과 함께 한돈산업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ASF. 도드람양돈농협이 긴박했던 현장 기록을 토대로 ASF 방역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되돌아 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 발간을 주도한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지난해에도 나은 만큼 키우지 못하는 국내 양돈산업의 한계가 드러났다. 생산성의 양극화 또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토대로 한 ‘2025년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보고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한돈팜스 운영기관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산하 한돈연구소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6월 1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2026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 규제과학 전문가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도입돼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백신 시드로트(Seed
국내 축산, 총배출량 중 1.3% 불과...정확자료 통해 공정비교 마땅 축산업은 부산물 사료화 등 자원순환산업...온실가스 저감지속해야 한국축산식품학회는 ‘국민 1인당 육류 소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주 항공편 21회 탑승과 같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산정기준이 다르다며, 소비자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0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수의사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공동물의료 체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 안길호 동물보호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동물병원 설립, 공익형 표준수가제, 펫보험 활성화, 동물등록제, 반려동
충북 음성군은 14일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어 혁신도시 성공 전략을 논의했다.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음성군과 임호선 의원,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전북대 채준호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혁신도시 조성 이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교육·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통합 전략을 제시했다.이어 서던포스트 이상석 수석부장, 건강일자리연구소 하태욱 대표, 명지대 최현선 교수,
'맛나향 고추'로 유명한 밀양시 무안면이 '맛나향 고추' 브랜드 깃발을 주요 지점에 설치했다.밀양시 무안면은 14일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맛나향 고추' 홍보를 위해 무안농협, 밀양무안맛나향고추작목회와 협력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교량에 브랜드 깃발 200여 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깃발 설치는 고추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나향 고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무안면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맛나
칠곡군은 2026년 칠곡아카데미의 시작으로, 오는 19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 멘토인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하여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 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미경 강사는 관계, 소통, 동기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쳐온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중앙·정방·천지·서홍동 선거구의 국민의힘 강하영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먼저, “묵묵히 아이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아이들의 삶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는 가장 중요한 존재”라며 “오늘의 서귀포를 지켜온 힘 역시 지역 학교와 선생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학교 현장은 학부모 갈등, 돌봄 부담, 생활지도 문제 등으로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30대와 40대 수요자들이 아파트 매매 시장의 핵심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 속에서도, 부산 지역의 3040세대는 탄탄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내 집 마련에 나서며 전체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견인하고 있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산 지역의 3040세대 아파트 매입 비율은 지방권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2025년 4분기 기준 부산의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 11,575건 중 3040세대의 거래량은 6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구매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농산물 규격이나 품질 등 상품 정보제공이 미흡해 구매 이후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 4개사에서 판매하는 과일 선물 세트 240개 상품의 정보제공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상품은 과일의 크기·중량·품질·등급 등을 표시하지 않거나 객관적 기준에 대한 설명 없이 업체 임의로 표시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온라인 쇼핑몰 판매액 상위 4개사는 네이버, 쿠팡, G마켓, 11번가 등이다.최근 3년간(’23년~’2
“인천에 바다가 없다!”라고 한탄하는 인천 문인이 책을 펴낸 적 있다. 1990년대 중반이다. 인천의 시민사회에 바다 정서가 없다는 안타까움이었다. 갯벌 매립과 항구 개발에 적극적이었지만 바다를 문화로 인식하고 지원하지 않는 시 정책도 안타까웠는데, 한 세대가 지난 요즘, 인천에 바다가 있는가? 갯벌을 남기지 않고 메운 육지에 솟아오르는 건물과 사통오달 아스팔트에 관심이 크지만, 바다는 여전히 뒷전이다. 어민이 아니라면 해양 생태계나 해안의 구조와 그 변화는 관심 밖인데, 섬도 그렇다.얼마 전부터 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앞바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정부와 삼성전자 사측이 노동조합에 연이어 추가 대화 제안을 했다.반면 노조는 사측의 입장 변화 없이는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노사 간 대치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중앙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 노사에 앞서 중단된 사후조정을 오는 16일에 재개하자고 14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노사 간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교섭의 자리로 2차 사후조정회의 요청을 권고했다"
강순아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인 14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기득권 양당의 소모적인 힘겨루기 정치를 거부한다”며 “오직 주민의 힘으로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민생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 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9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이번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지역 산업계 관계자와 지지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성은진 전재수 후보 대변인과 라기오 부산시의원 후보가 진행을 맡았다.정청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전재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닮았다"며 "전 후보가 부산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라면 당 차원에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무제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5월 7일 오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된 기획예산처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예산처에서 매년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올해는 조용범 예산실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
칠곡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사업으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현장에는 대규모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발전소 상층부를 중심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시민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장에는 소방 인력 147명과 장비 48대가 투입됐다.소방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대결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엑스포 유치 실패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연 등 부산의 명운이 걸린 굵직한 현안 속에 도시의 재도약 여부를 가늠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우룡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 대표는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만나 부산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타개할 혁신적인 대안을 검증하기 위해 부산의 산업과 경제 및 인프라 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정책 인터뷰를 진행했다.정이한 후보는 국무총리실에서 국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도내 건설기술인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내 약 1만 6000명의 건설기술인이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 등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기술인의 경력관리와 교육훈련, 복지증진 등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업무 위탁기관이다. 전국 100만 명 이상의 건설기술인을 관리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 전문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민간전문가 자문 및 기술 협력 △건설기
'맛나향 고추'로 유명한 밀양시 무안면이 '맛나향 고추' 브랜드 깃발을 주요 지점에 설치했다.밀양시 무안면은 14일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맛나향 고추' 홍보를 위해 무안농협, 밀양무안맛나향고추작목회와 협력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교량에 브랜드 깃발 200여 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깃발 설치는 고추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나향 고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무안면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맛나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구매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농산물 규격이나 품질 등 상품 정보제공이 미흡해 구매 이후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 4개사에서 판매하는 과일 선물 세트 240개 상품의 정보제공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상품은 과일의 크기·중량·품질·등급 등을 표시하지 않거나 객관적 기준에 대한 설명 없이 업체 임의로 표시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온라인 쇼핑몰 판매액 상위 4개사는 네이버, 쿠팡, G마켓, 11번가 등이다.최근 3년간(’23년~’2
대구 중구는 중동전쟁 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 중구는 앞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진행했으며, 지급 신청 현황은 92.8%로 대구시 평균을 웃도는 것
제주 관광사업체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키오스크와 로봇 등 디지털 장비 구입비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3일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도내 관광산업체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사람 손이 가던 서비스를 디지털 장비로 대체해 최소 인력으로도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영관광지를 제외한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업체에는 디지털 전환 장비 구입비의 50%가 지원된다.지원 품목과 한도는 업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