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의 대법원 선고일이 다가오면서 교육청이 초긴장 모드에 진입했다.21일 경북교육청과 법원 등에 따르면, 뇌물혐의를 받고있는 임종식 교육감의 대법원 최종심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15분 대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다.임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자신의 교육감 선거와 관련, 공무원에게 선거운동 대가를 대납하게 한 혐의등으로 올해 1월 열린 1심에서 징역2년6개월에 벌금 3500만원, 추징금 3700만원 등 유죄를 선고 받았
2018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3500만원의 선거운동 대가를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교육자치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 교육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임 교육감은 2018년 6월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후, 선거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A씨가 '선거운동 기간 지급하던 돈을 계속 달라'고 하자 부하 직원인 도교육청 공무원에게 월 500만원씩 총 3500만원을 대신 주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에 대한 무죄가 25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수년에 걸친 사법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임 교육감의 3선 교육감 출마에 청신호가 켜졌다. 뒤숭숭했던 교육청도 안정될 전망이다. 대법원 2부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임 교육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임 교육감은 2018년 실시된 제7회 경북도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당시 경북교육청 교원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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