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이 지난 9일 청송군청에서 윤경희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 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 정식 전까지의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고춧가루 원산지를 속여 판매해 수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고춧가루 제조업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에서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6년 6월부터 약 4년간 중국산 고추 42톤과 국산 고추 8톤을 혼합해 만든 고춧가루를 100% 국내산 등으로 허위 표시해 3억6000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도외에서 도입한 토마토, 고추, 수박 등의 과채류 모종에서 국가 간 이동금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한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바이러스는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확산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2종이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초가 위축되거나 괴사하고 심하면 작물이 고사하며, 이병된 열매는 기형이 되거나 원형반문이 나타나 상품 가치가 없다. 주로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같은 가지과 작물에 피해를
제주에 도입된 다른 지역 과채류 모종에서 ‘국가 간 이동금지’ 바이러스가 발견되며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도외에서 도입한 토마토, 고추, 수박 등의 과채류 모종에서 국가 간 이동금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한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확인된 바이러스는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확산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2종이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초가 위축되거나 괴사하고 심하면 작물이 고사한다. 주로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같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진천읍 가산리 소재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피팜스'는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추 분쇄기 등 가공 장비 9종을 갖추고, 자부담 1억5000만원을 들여 129.6㎡ 면적의 고춧가루 가공사업장을 신축 조성했다...
괴산군이 `빨간맛 페스티벌'를 주제로 봄 축제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 군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 하상 일원에서 빨간색을 앞세워 차별화한 축제를 연다. 특히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봄꽃 등을 연계해 붉은색과 빨간맛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빨간꽃길 괴산걷기 △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저리로 융자하는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을 20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으로 채택한 사례다.경기도가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친화경영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의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을 평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초저출생 문제 대응의
자이언트 그룹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전기 자전거 브랜드 모멘텀이 신형 전기 자전거 '시토 E+'를 출시했다고 2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시토 E+는 프리미엄 배터리, 블루투스 기술, 고급 안전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780와트시 파나소닉 배터리 팩을 사용하며 IPX7 방수, 열 조절 및 기타 안전 기능이 내장돼 있다. 배터리는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까지 5시간이 채
대전지방국세청은 26일 오전 지방청 근무경험이 없는 일선 세무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청 설명회 '어서와 지방청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지방청 각 국·실의 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서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참석자 대부분이 입사 5년 전후 MZ세대 공무원임을 고려, 자기기술서 작성법과 직장내 동료간 소통의 기술, 적극행정 일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들어 일선 직원들의 지방청 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기획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