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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첫 국가유산 야행 ‘월하각인, 흥해’ 성료

포항에서 처음 열린 국가유산 야행이 가을밤 흥해 구도심을 환하게 밝혔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1~12일 흥해읍 영일민속박물관과 이팝나무 군락지, 옛 흥해읍성길 일원에서 개최한 포항 첫 국가유산 야행 ‘월하각인, 흥해’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
신라의 설화와 역사를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주목받아 온 경주 보문단지 ‘플래시백 계림’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시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로컬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단순한 시각적 관람을 넘어 웰니스 요가, 반려견 동반 야간 관람, 거리 게릴라 퍼포먼스까지 결합해 체류형
가을철 숲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칠곡에서 마련된다.국립칠곡숲체원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웰니스 관광 체험주간 연계 할인 이벤트’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칠곡지역 관광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요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김천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을 돕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추석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가 오는 23일까지 대형마트와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성수식품 불법 유통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 목적 진열·보관·사용 △무등록·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식품 성분 등 거짓 표시 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
영주시가 시민강사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시작했다.행정기관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아동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첫 교육은 7일 부석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수업에는 영주시가
84년 역사를 이어온 안동여자고등학교가 미래형 교육공간을 갖추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안동여고는 7일 신축 교사동에서 개축 공사 준공식을 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새로운 교육환경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대진 경북도의회
국가재정 긴축의 칼바람에 부딪혀 해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던 포항 보경사의‘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알찬 문화 사업이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포항 보경사가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도에 4개 프로그램, 50여 회 규모로 대폭 확대 편성하려던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정부 예산 반토막 여파로 최종 선정에서 제외되면서, 지역 문화계에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천년의 세월을 품은 산사와 자연이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위로해 온 소중한 치유의 발걸음들이 한순간에 예산의 높은 벽에 가로
천년의 시간을 견뎌온 우리 한지가 세계 디자인의 중심지 파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경북도가 안동과 문경의 전통 한지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며 한지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는 국제 문화교류에 나섰다.경북도는 10일 오후 7시 프랑스 파리 국가유산박물관 오텔
미국-이란 전쟁 등 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를 넘어섰지만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개최한 ‘제2회 충청남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업에 새로운 기술·사업모델을 접목해 미래 농산업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신기술 융합, ICT 활용, 벤처창업, 가공·관광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농산업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논산시 참가팀인 그린메이커스는 ‘포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특혜 논란과 내로남불 비판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자진 사퇴했다. 장관과 의원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쥐려던 권력 탐욕과 도덕성 결함에 대해 국민적 분노와 여권 내부의 퇴진 압박이 임계점을 넘은 결과다. 그러나 용 후보자의 퇴장으로 인사청문 정국의 파행이 일단락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선은 사
호요버스가 원신'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버전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장의 무기로 감춰 온 스토리와 함께 매력적인 새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1
9월 12일 저녁,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로비와 카페는 개막 전부터 붐볐고, 튜닝음이 잦아든 뒤에도 객석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무대의 막이 오르기 전부터 객석의 열기가 남달랐고, 매진이면서도 빈자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드문 공연이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해 마련된 필름 콘서트. 영화와 음악, 해설과 무용이 한 무대에 놓인 그날 저녁, 나는 공연이 하나의 빛을 여러 색으로 나누어 보여주는 프리즘임을 새삼 확인했다.▶ 기대는 것은 정직한 삶의 방식1부는 영화 였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며 살아가
1시간전
올해부터 비상품으로 분류된 꼬마감귤이 유통될지 귀추가 주목된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주에 감귤수급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열매지름이 45㎜인 꼬마감귤도 당도가 10브릭스 이상이면 ‘3S’로 지정해 유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상품기준을 변경할 예정이다.그동안 꼬마감귤은 음료제조를 위한 가공용으로 처리돼왔다.최근 꼬마감귤은 작고 달콤한데다 한입에 쏙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는 비상품 감귤이지만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제주도는 2025년 온주감귤의 상품 기준을 ▲2S(49~54㎜
필자가 어린 시절 ‘개똥벌레’라는 노래가 유행한 적이 있다. 의미도 모른 채 친숙한 리듬에 흥얼거린 장면이 문득 떠오른다. 개똥벌레는 흔히 반딧불이로 일컬어지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놀이와 체험을 함께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환호해맞이그린빌 1차 경로당에서 장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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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산이 없다네요"... 자원순환가게, 시민참여 못따라가는 보상
6일전
“시에 예산이 없어 종량제 봉투를 더 이상 못 준다네요.” 남동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는 한 주민의 얘기다.올해로 시행 6년 차를 맞이한 인천자원순환가게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출발했다.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시는 자원을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폐기물 감량 조처로 이 사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인천자원순환가게는 인천광역시가 2021년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3개 구 17개소에서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사업이다.이후 2022년 8개 구 56곳, 2023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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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1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공모
대구시는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31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을 공모한다. 대구시 조경상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도시경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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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신약 로비' 의혹, 경찰 재수사 검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7일 여야 전면전 양상으로 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의 전담 대응팀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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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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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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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세계화 경제·문화 협력으로 확대
경북에서 출발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전략이 20년간의 농촌개발·교육 협력을 넘어 경제와 문화, 인재 교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외연을 넓힌다.지난 20년간 16개국 90개 마을에 뿌리내린 새마을세계화의 인적·지역 네트워크를 경북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학술·문화 교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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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충남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개최한 ‘제2회 충청남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업에 새로운 기술·사업모델을 접목해 미래 농산업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신기술 융합, ICT 활용, 벤처창업, 가공·관광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농산업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논산시 참가팀인 그린메이커스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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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국시원·국립치의학연구원 동시 유치 추진
대구시의사회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을 넘어 기존 의료산업 기반과 연구기관을 묶어 대구의 의료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대구시의사회는 1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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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전통산사 활용사업, 대폭 확대 무산에 지역 문화계 ‘우려’
국가재정 긴축의 칼바람에 부딪혀 해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던 포항 보경사의‘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알찬 문화 사업이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포항 보경사가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도에 4개 프로그램, 50여 회 규모로 대폭 확대 편성하려던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정부 예산 반토막 여파로 최종 선정에서 제외되면서, 지역 문화계에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천년의 세월을 품은 산사와 자연이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위로해 온 소중한 치유의 발걸음들이 한순간에 예산의 높은 벽에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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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0여 곳서 단 한 곳으로…경주 팔우정 해장국거리의 쇠락
경주시 팔우정로터리 일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해장국거리’를 알리던 대형 입간판이 최근 철거됐다. 1960년대부터 이어진 경주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거리가 공식적으로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APEC 정상회의 관련 거리 정비 일환이라지만, 70여 년 세월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