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과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인 서병수 국회의원이 22...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입법부의 수장인 22대 첫 국회의장이 누가 될 것이냐에 대해 정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행정수반인 대통령의 방탄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는 국가의전 서열 5위다.의사일정을 정하는 것은 물론 본회의 개최 여부, 안건 직권상정 등에서 모두 국회의장을 거쳐야 한다.
우리 정치는 거대 양당으로 이분화되어 극한 대립이 이어지면서 정치적인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협치를 기대한다는 말은 무성하지만, 막상 자신들이 구축한 이권에 한치의 흠이라도 날까 봐 날을 세우며 상대를 견제하는 모습이다. 거대 야당의 대표는 체포동의안을 언급할 만큼 입장이 모호하고 이를 검찰 독재라며 정부와 여당을 비난한다.반대로 여당은 방탄 정당이라며 맞서는 형국이다. 이처럼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계를 보면서 우리 정치를 스스로 개혁해보겠다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정치계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합류하고자 하
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도 잠시, 우리 여당의 총선 결과가 예상과 달리 최대 위기에 봉착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정말 마음이 무겁다”며 “야당의 입법 폭주와 방탄 국회로 민생이 철저히 외면받아 왔던 제21대 국회의 악몽이 재현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이어 “저 김기웅은 야당의 횡포로부터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중·남구 주민들께 약속한 사항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집권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국회의원 후보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어르신 공약에 이어 ‘특권 폐지하기 공약’을 내놨다.유 후보는 ‘특권 폐지하기, 평택시민과의 약속’을 통해 국회의원들의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의회의 독립성과 의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지만 민주화가 공고화된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는 의원 개인 비리의 방패막이가 되는 소위 ‘방탄 국회로 연결돼 국민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법 앞에 누구도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그는 “서민의 자식들은 죽어라 공부할 때 권력있고 연줄있는 집안의 자녀들은 부모 찬스 쓰며 좋은 대학 가도 뭐라할 수 없는 세상을 막아달라”며 “지금 이런 무도한 짓들을 일삼는 범죄 세력들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마저 범죄 소굴로 전락시키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더해 김 후보는 “그들의 호언장담처럼 과반 의석 확보가 현실이 되면 국회는 또다시 방탄 국회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며 “가짜 민주세력이자 범죄세력들
국민의힘은 8일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4·10 총선 사전투표율에 대해 “거대 야당을 심판하려는 민심이 결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4년간 ‘입법 독재’와 ‘방탄 국회’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180석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범죄자들과 종북주의자들, 위선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분노가 기세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박 단장은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심판의 열망’이라며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대놓고 대통령을 향한
4·10 총선 진주갑 TV토론회가 1일 MBC경남 창원홀에서 65분간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가 남부내륙철도 개통 지연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두 후보는 토론 시작부터 가시 돋친 말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어떤 정치를 하겠냐”는 공통질문에 박대출 후보는 “범죄 피의자들이 출마해 방탄 동맹을 결성했다.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일반 시민과의 대결”이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싸잡아 비난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김해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와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낙하산 공천’, ‘방판 국회’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며 신경전을 벌였다.두 후보는 지난 29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S경남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해 1시간여 동안 상대 후보의 자질, 공약, 지역 현안 등을 두고 설전을 이어갔다.김정호 후보는 ‘조 후보의 공천’과 ‘현 정권의 문제’에 대해 질타했다. 이에 대해 조해진 후보는 ‘방탄 국회’, ‘현 정권이 발목을 잡는다’며 민주당 심판론을 주장했다.김 후보는 “요즘 시민을 만나면 ‘윤
마산 재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마산 미래 100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이번 선거 결과는 ‘윤한홍의 승리’가 아닌 ‘마산회원구민의 승리’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 곁에 함께 하며 약속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전체적인 총선 결과는 많이 아쉽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깊은 뜻을 잘 헤아려 국민의힘이 다시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제22대 국회는 무차별 정쟁과 방탄, 국정 발목잡기가 일상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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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21대 국회 임기 막바지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23일 21대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5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이 각종 쟁점 법안 강행 처리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협치 복원’을 호소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5월 국회는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 있다면 여야 간 합의해서 처리해 온 관행이 있으나 지금 민주당 태세를 보면 민생 법안에 관심 있는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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