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일부 수정, 오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더불어민주당 박주...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입법부의 수장인 22대 첫 국회의장이 누가 될 것이냐에 대해 정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행정수반인 대통령의 방탄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는 국가의전 서열 5위다.의사일정을 정하는 것은 물론 본회의 개최 여부, 안건 직권상정 등에서 모두 국회의장을 거쳐야 한다.
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도 잠시, 우리 여당의 총선 결과가 예상과 달리 최대 위기에 봉착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정말 마음이 무겁다”며 “야당의 입법 폭주와 방탄 국회로 민생이 철저히 외면받아 왔던 제21대 국회의 악몽이 재현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이어 “저 김기웅은 야당의 횡포로부터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중·남구 주민들께 약속한 사항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집권
국민의힘은 24일 민주당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밀린 숙제하듯 법안을 날치기 처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21대 국회가 이제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21대 국회가 최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다수결을 ‘참칭’한 민주당의 입법 폭거와 방탄 국회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전 대변인은 "4년 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역구 득표율은 8.4% 포인트 차였고, 이번 총선에서 5.4% 포인트 차로 오히려 간격이 좁혀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
국민의힘은 8일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4·10 총선 사전투표율에 대해 “거대 야당을 심판하려는 민심이 결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4년간 ‘입법 독재’와 ‘방탄 국회’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180석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범죄자들과 종북주의자들, 위선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분노가 기세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박 단장은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심판의 열망’이라며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대놓고 대통령을 향한
마산 재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마산 미래 100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이번 선거 결과는 ‘윤한홍의 승리’가 아닌 ‘마산회원구민의 승리’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 곁에 함께 하며 약속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전체적인 총선 결과는 많이 아쉽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깊은 뜻을 잘 헤아려 국민의힘이 다시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제22대 국회는 무차별 정쟁과 방탄, 국정 발목잡기가 일상화돼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그는 “서민의 자식들은 죽어라 공부할 때 권력있고 연줄있는 집안의 자녀들은 부모 찬스 쓰며 좋은 대학 가도 뭐라할 수 없는 세상을 막아달라”며 “지금 이런 무도한 짓들을 일삼는 범죄 세력들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마저 범죄 소굴로 전락시키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더해 김 후보는 “그들의 호언장담처럼 과반 의석 확보가 현실이 되면 국회는 또다시 방탄 국회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며 “가짜 민주세력이자 범죄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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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벌마늘 피해 확산…자연재해 인정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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