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문화재단은 ‘제25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을 지난 9일 발표했다.한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 후원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전통과 현대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한지’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홍연화 성남시 공예 명장 제1호의 제자들인 경록지승보존연구회 소속 성남문화원 지승공예반 장미 수강생 ‘표주박’ 작품이 은상, 최민선 ‘주루막’ 특선 수상, 이순애 수강생이 ‘등잔대’로 초대작가로 선정됐다.올해 심사는 한지 분야 전문가, 작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7인의 전문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손으로 밝히는 한지 등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
안동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선보인 체험형 콘텐츠들이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성과다. 안동시는 행사장에서 ▲나만의 탈 만들기 드로잉 체험 ▲소원지 작성 및 달기 ▲한지 무드등과 디퓨저를 활용한 한옥 포토존 ▲안동 간고등어 뽑기 ▲룰렛 돌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통문화
충북 음성교육도서관이 지역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떠나는 책을 찾아가는 여행 ‘백제의 비밀을 풀꽃향기에 담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구 색동수국정원과 공주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가족 단위 참가자 20여명과 함께 둘러보는 여행으로 진행됐다.이번 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유구 수국공원에 만개한 수국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뒤, 공주한옥마을 공방에서 ‘한지 꽃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진묘수와 함께하는 백제 퀴즈 미션’을 진행하며 백제의 유물과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충북도자치연수원 내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이신재 작가의 업사이클 공예 개인전을 연다.지난 2012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 기술인으로 선정된 이 작가는 한지 인형 공예 작품은 물론 업사이클 전시를 통해 새활용 공예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재활용을 통해 사물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 작품인 오징어게임, 사랑한다고, 오빠하고 나하고 등을 선보인다. 청주공예협회는 “버려진 물건들이 또 다른 쓰임이 있다는 것에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1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느티울여행학교와 협업해 ‘한지로 피운 기억의 꽃’ 헌정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안치용 괴산 한지장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개별 지화, 헌화 바구니, 헌시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명의 성함을 새긴 패널을 헌정했다.행사 뒤에는 이달 말까지 한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잊기 쉽고 후손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미래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
전통 한지의 고장으로 유명한 의령 봉수면이 경상남도기록원에 닥나무를 기증했다.닥나무 껍질은 한지의 주된 재료이다. 경상남도기록원은 봉수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9일 법정기념일‘기록의 날’을 맞아 기록문화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는 한지의 기원에 관한 특강, 한지제작 영상 시청 및 닥나무 식수로 진행됐다. 특강은 봉수면 주민자치회장 강홍도 씨가 맡았다.강 씨는 한지 생산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절 대동사 설씨 스님이 닥나무 껍질이 돌 위에 말라붙어 있는 것을
세계적인 한지 조형가이자 국제적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로즈박 작가가 탄자니아산 보석을 소재로, 6월 '2025 더 고가 서울 국제 아트페어 페스티벌'에서 한지 예술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6일 의왕시 일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센터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2차 전통문화 체험 ‘만들GO, 달리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8개국 출신 외국인 30여 명은 한지 등불과 한지 액세서리를 직접 만
닥나무 껍질 한지 주재료 신현세 한지장 전통방법 생산전통 한지의 고장 의령군 봉수면이 최근 경상남도기록원에 한지 재료인 자생 닥나무를 기증해 눈길을 끈다.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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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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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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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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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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