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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융권 연봉킹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올 상반기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연봉 1위 현직 CEO는 약 27억 원을 수령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차지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2위에 해당하는 약 25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고금리 등에 따라 호실적이 지속되면서 주요 CEO들의 보수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은 올 상반기 성과급 14억2300만 원을 포함해 총 27억15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금융권 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다.

정 부회장은...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차트 분석 AI'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분이’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AI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차트를 AI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놓칠 수 있는 차트상의 분석 포인트를 쉽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특히 생성형 AI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OpenAI사의 ChatGPT-4o를 활용했으며, 지난달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서비스는 별다른 홍보 없이 베타 버전 오픈 첫날에만 약 2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한화그룹이 싱가포르의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 ‘다이나맥 홀딩스’ 지분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현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매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싱가포르 상장사인 다이나맥 홀딩스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방안이다.양사는 이번 매수에 약 6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매수가는 1주당 0.6싱가포르달러로 설정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5월까지 이미 1158억 원을 투자해 다이나맥 지분 2
CJ제일제당이 CGV 영화관에서 즐기는 트레이푸드 제품을 선보이며 B2B 분야 사업을 다각화한다.CJ제일제당은 CGV와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F&B 솔루션 ‘씨네밀’을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inema’와 ‘Meal’의 합성어인 ‘씨네밀’은 영화를 보며 즐기는 음식을 의미한다.새로 선보인 씨네밀 메뉴는 불고기 김치볶음밥, 소시지 에그브런치, 떡볶이, 비프스튜, 소고기 버섯죽 등 5종이다. CGV 직영점
현대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최근 ‘미국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열린 체결식에 직접 참석, MOU에 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다양한 제품군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양사 간 잠재적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케이뱅크가 코스피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산정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5조 원 규모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이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합류한다. 공모상장 이후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실천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케이뱅크는 금융권 최초의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것을
네오위즈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가 ‘카브 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인텔라 X가 지난 12일 MVP 출시한 웹3 탈중앙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알파스타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알파스타터는 웹3 이용자와 개인 투자자들이 펀딩 초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웹3 모바일 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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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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