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비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16일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승용, 승합, 화물자동차에 대한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무상 점검에선 자동차 전문 정비 요원들이 관련 장비를 갖춰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살펴본 뒤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히 알려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 및 각종 전구(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