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해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달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4일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음악, 현대미술, 힙합,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임윤찬’ 공연이다. 두 아티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듀오 리사이틀로, 오는 7월 14일 롯데콘서트홀, 15일 예술의전당 콘서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 전시 미술품 운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의 공식 운송 파트너사로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작품의 항공 화물 운송을 맡는다. 전용 화물기 운영과 함께 충격에 민감한 예술품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특수 컨테이너를 사용하며, 기내에서도 전문가가 작품 상태를 수시로 점검한다. 대한항공은 예술
현대카드는 지난 5월 해외 신용카드 결제액이 3148억 원으로, 전월 대비 8.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제 건수는 같은 기간 13% 증가했으며, 주요 사용처는 항공·숙박·교통 등 휴가철 여행과 관련된 업종들이었다.현대카드는 2023년 5월부터 2025년 4월까지 2년 연속 해외 결제액 업계 1위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현대카드의 ‘대한항공카드’, ‘현대 아멕스 카드’ ‘NOL 카드’ 등 다양한 신용카드 상품 경쟁력과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차별화 서비스, ‘Apple Pay’로
‘상위 0.001%’만을 위한 카드로 알려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블랙카드’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현대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카드로 평가받는 아멕스 ‘센츄리온’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며 초우량 고객 대상의 초프리미엄 카드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18일 아멕스의 상징적인 블랙카드인 센츄리온 카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1999년 첫 발급된 아멕스 센츄리온 카드는 검은색 플레이트에 로마 군 지휘관의 얼굴이
현대카드가 2일 국내 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인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실내환경 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ier 3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안전·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UL Solutions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것으로, UL Solutions는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으로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대카드는 이태원에 위치한 ‘Music Library’와 ‘Vinyl &
현대카드는 지난 5월 자사 해외 신용카드 결제액이 3148억 원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8.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결제 건수 역시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제 증가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항공권, 숙박, 교통 등 여행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결제액과 건수가 동시에 상승했다.현대카드는 특히 여행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공항 라운지
현대카드는 10일 현대카드 X Cut, 현대카드 X Save, 현대카드 ZERO Up 3종의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출시한 카드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할인율과 함께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용처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카드 X Cut과 X Save는 기본 1% 할인 혜택에 더해 2030 및 4050 세대별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X Cut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가 자주 찾는 올다무 등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보이기 위해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손을 잡았다.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내년 6월까지 향후 1년간 현대카드의 전시·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전시하는 미술 작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최근 현대카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의 공식 물류 후원사로
대한항공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의 일환으로 현대카드 전시·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스토리지’에 전시할 예술 작품 수송 지원에 나선다.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현대카드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관하고 회원들의 미식 경험 극대화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와 다양한 문화권의 식문화를 담은 1만2000여권의 쿡북을 접하는 것은 물론 직접 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미식 공간으로 2017년 문을 열었다.이번 새 단장은 ‘먹고, 읽고, 요리하는 공간’이라는 테마로, 회원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의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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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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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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