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가정·성폭력 피해 상담 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피어라’가 여성가족부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일반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시행한다. 5대폭력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디지털성범죄, 권력형성범죄 등 총 5개를 뜻한다. 이번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피어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해 가정폭력·성폭력 등 상담 건수가 33만7000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3일 여성가족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성폭력 피해상담소 179개소와 보호시설 35개소의 전체 상담 건수는 33만7171건이었다.이는 전년 29만2천945건 대비 15.1%가 늘어난 것이다. 이중 성폭력 상담은 18만5785건이었다. 성폭력 상담 중 가장 많은 피해 유형은 강간 및 유사 강간 7만7559건이었고, 강제추행이 6만7540건으로 뒤따랐다.피해자의 연령을 보면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젠더십디자인코리아 대표 김종일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진화하는 성매매 산업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고민해 보고 가정폭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폭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임광섭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크게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11월 4일 오후 2시경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 여성의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가정폭력담당경찰관, 스토킹·교제폭력담당경찰관, 대구여성통합상담소 소장 등이 참석하여 피해 여성의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들이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고, 대구여성통합상담소에서는 피해자 상담, 치료·회복 프로그램, 법률·의료 서비스 연계 등
어머니를 폭행한 뒤 가정폭력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6형사단독은 3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5월 4일 오전 5시 5분쯤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자택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성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의 명치를 팔꿈치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어머니가 술을 마시지 말라고 만류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지난 9월 17일 오후 9시쯤 대구 동구에 한 도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소협의회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등 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전국 성폭력 피해상담소가 수행한 상담 건수가 33만여 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여성가족부가 3일 발표한 '2023년 연간 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 운영실적 보고'를...
영덕경찰서는 지난 8일 ‘제59회 영덕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노인·아동학대범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 전환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정책을 적극 홍보해 가장 안전한 영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실종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실종아동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보호자에게 실종아동을 인솔해야 하는 원칙을 준수하면서, 가정폭력 등으로 가정 복귀가 어려운 실종아동의 의사를 존중해 보호시설에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쉼터에 입소하기 위해서는 ‘보호자 동의’를 받도록 하고
논산시는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존중과 배려가 앞서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2회에 걸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연1회,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각 분야별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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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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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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