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이종원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이 임명됐다.경찰청은 25일 치안정감 및 치안감 고위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 신임 청장은 1969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충북고,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경위로 임관했다.이후 경기북부청 생활안전부장, 대전청 자치경찰부장, 서울송파경찰서장,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지냈다.그는 최근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김학관(58·치안감·경찰대 6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