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4월 15일부터 개강한다.이번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한국어교육은 제주 도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읽기와 쓰기, 일상회화, 문법을 활용한 대화능력 향상 등으로 운영된다. 주간에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어 야간반도 개설한다.오명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