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와 다온교육원이 ‘1080 세대 통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대 학생과 80대 어르신이 함께하며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통합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50명과 다온교육원 학생 20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KAIST 놀자 동아리 모임의 노래와 연주, 다온교육원 졸업생 댄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전경애 광역종합재가센터장은 “1080 세대 통합 페스티벌은 많은 참가자의 재능기부로 세대가 함께 어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대전시노인복지관은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이번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독거노인과 1대 1 결연으로 가정 방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가정 내 봉사활동, 시장 나들이 등으로 구성돼 올해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진
외국인주민이 따듯하고 정겨운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주민 봉사단 ‘디투게더’가 2025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온두라스, 볼리비아를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주민 33명이 대전역 동광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역 봉사단체인 ‘곰두리 봉사단’과 연계해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봉사단은 재료 손질부터 음식 만들기, 배식, 설거지 등 전체 일정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돌리네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을 위해 5개 자치구 및 13개 컨소시엄 기관과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확대로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돌리네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을 시범적으로 중구 지역에서 처음 시작했다.이후 2024년 5개 자치구로 확대·운영하며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뇌 건강 측정 사전·사후 검사,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센터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교육은 검찰청, 출입국사무소, 외국인사무소, 노동법률사무소 등과 협력해 통·번역 상담사를 대상으로 법률‧체류‧노무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통·번역 상담사, 외국인주민 등 50여명에게 전문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김윤희 센터장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외국인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상담센터를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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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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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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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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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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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로봇 겨냥한 대동, 농업에서 꿈꾸는 청사진
데이터·로봇·AI로 그리는 농업 혁신 로드맵 가동농업·산업용 로봇 사업 본격화 글로벌 인재 장착 데이터 최전선 로봇 가동···농촌 디지털화 가시화 농업 현장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정통 농기계 기업 대동이 운반 로봇 ‘RT100’을 내세워 첨단 기술의 농촌 적용에 군불을 떼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힘과 데이터의 정밀성을 결합한 농업 혁신이 국내 농업의 미래를 새롭게 열고 있다는 평가다. 대동은 RT100을 시작으로 농기계 제조사를 넘어 로봇·AI·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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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첫눈에 반한 운반로봇 ‘RT 100’···효능감 '최상'
300kg 적재, 리프트·덤프 기능 탑재농업 넘어 건설·공업용 활용 가능성 흡사 강아지를 닮았다. 커다란 대형 견처럼 주인 뒤를 졸졸 따른다. RT100은 당기기만 하면 따라오는 와이어 주행을 한다. 리모컨 없이 손가락만으로도 전진, 후진, 회전이 자유롭다. 리모트 콘트롤 방식이 아니라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OK’이다. 경사가 가팔라도 내리막이 깊어도 개의치 않는다. 정속도로 주인과 일정 거리를 두고 순한 강아지마냥 나긋나긋 움직일 뿐이다. 무거운 비료 포대도 거뜬하다. 각종 건설 장비도 끄떡없다. 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