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가족센터가 외국인 전문 교육기업 ㈜다다르고와 협력해 진행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이 지난 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과정에는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했으며,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이중언어 교육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3개월에 걸쳐 진행된 본 과정은 VOD 온라인 이론강의와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다문화가정에서의 이중언어 필요성을 비롯해 수업 기획법, 교수법, 효과적인 PPT 및 교구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