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28일, 인천 14개 선거구 후보들 일정을 살펴보면 동네마다 어느 곳에 사람이 몰리며 활력도를 갖추고 있는지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선거 유세전 등판을 알리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캠프마다 고민의 흔적들이 엿보인다.“찐찐찐찐찐이야, 1번 허종식.”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10시.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가수 영탁의 '찐이야' 노래가 선거 유세송으로 탈바꿈해 크게 울려 퍼졌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구미추홀구 갑 후보는 동인천역에서 동구 주민들 표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