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송야송미술관, 야송 이원좌 화백 소장 작품 공개전

청송군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이원좌 화백 소장 작품 공개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고 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한국화가로서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 등 많은 작품을 남겨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2005년에는 고향인 청송에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개관하자 초대관장에 역임하면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청송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이번 전시회는 용궁사자도, 성산아트홀송 등 야송 화백이 생전에 전국 각지...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포스코플로우가 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스마트물류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SCM솔루션 페어 ‘DX·Robot Tech. Fair 2024’를 물류신문과 함께 개최한다.포스코플로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SCM솔루션 페어는 물류·유통·제조업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약300여 명이 사전 선착순 참가 신청을 하며 이목을 끌었다.이번 솔루션 페어는 물류에 접목된 디지털 전환기술과 로봇 기술 등 물류기업이 갖춰야 물류경쟁력 제고 방안, 물류 자동화 신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 및 전략·운영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이 1년만에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2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0월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1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1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9410가구로 전월보다 660가구 감소하며, 3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지난 7월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으나 한 달 만에 1만 가구 아래로 꺾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640가구로 전월 대비 138가구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각 구·군별 미분양 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9월30일 빅플레이스 스튜디오 역삼에서 충북 스타트업 IR데모데이&경진대회를 개최했다.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학교 기술지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한 ‘충북 스타트업 IR데모데이&경진대회’는 도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주식회사 모이스텐가 1위, ㈜메디아크가 2위, 에스엔피랩㈜가 3위를 차지했다. 선정 기업들은
3시간전
오늘날 가상화폐는 21세기 금융혁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 화폐 시스템은 기존 금융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을뿐더러 탈중앙화, 투명성, 그리고 효율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닌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했다.그럼에도 지나친 낙관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될 것인데, 가상화폐 시장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기 때문이다. 가상화폐시장의 불안정한 요소로 극심한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 그리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술적 한계 등을 일례로 들 수 있다.가상화폐시장에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9월 30일 대구역 3층에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대구북구청 노인일자리사업 승인,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진담 가맹점 무상 사용권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선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협력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장기
3시간전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빈틈없는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임도 주변 취수정을 집중 점검했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진화에 필요한 용수를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18개 취수정을 임도 주변에 설치 한 바 있다.이번 점검은 취수정에 설치된 배관 및 내부를 청소하고 보유 용수량을 확인하여 부족한 취수정을 채웠다. 특별히, 올해부터 산불진화현장에 투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담수량 3,500L, 기존 산불진화차의 약 5배 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빛과...
4시간전
제주시 서광로에 양쪽 문이 열리는 노선버스가 운영된다. 이용객들은 길을 건너지 않아도 양뱡향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앞두고 체험용 섬식정류장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체험용 섬식정류장은 제주시 광양사거리 서측 200m 지점의 탐라장애인복지관 정류장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섬식정류장은 도로 한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모양으로, 이용객들은 도보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양방향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음악동아리 '멜팅소다'가 오...
1일 오후 6시께 창원시 진해구 잠도 북쪽 1.1㎞ 해상에서 9000t급 화물선과 4t급 낚시어선이 충돌했다.충돌 직후 파손돼 침수되기 시작한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12명 중 11명은 인근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인 선장은 창원해경에 의해 구조됐다.구조된 12명 중 1
10시간전
롯데건설이 9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록 전남지사,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벼멸구 피해의 재해 인정'과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및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백상원 신임 상임감사위원 취임식 가져
백상원 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이 한국남동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일 경남 진주 본사 강당에서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제28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취임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2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신도회장 취임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회 의장인 자광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대통령실불자회장, 국회정학회장 등 주요 불교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 회장은 이날 “AI가 사회를 이끄는 디지털화 된 현대사회에서도 한국불교는 선명상 및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정신 문명을 선도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미래 세대와도 거리감을 좁혀가고 있다”며 “종교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되어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토지주택공사 'LH희망상가', 반값 임대료에도 계약률은 27%에 그쳐
LH희망상가가 반값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계약률은 27%에 그쳐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 2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가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제공한 반값 희망상가의 계약률이 평균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LH가 실적에만 집중해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상가를 건설·공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희망상가 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 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의 창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유치' 국민의힘 호남동행의원 역할에 달렸다
전북 1곳과 충남 2곳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경쟁하게 된 가운데 최근 출범한 '국민의힘 호남 동행의원'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출범한 국민의힘의 ...